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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1주기 추모대회

작성일 2025.06.20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56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재요청

2025620()

최명선 노동안전보건실장

010 9067 9640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1주기>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3명 목숨 앗아간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1년 추모하며 중대재해참사 책임자 엄중 처벌 촉구

621일 서울역 광장에서 1주기 추모대회 개최

 

23일 수원지법 앞 기자회견, 6.24 1주기 당일, 참사 현장 추모제 개최

 

1. 취지

- 2024624일 화성시에 위치한 아리셀이라는 사업장에서 23명의 노동자가 세상을 떠나고 다수의 노동자가 부상을 입는 중대재해참사 발생. 아리셀 중대재해참사는 어쩌다 발생한 불운한 사건이 아닌 온갖 불법으로 회사를 운영해 온 사측 아리셀과 모기업 에스코넥의 부실 경영의 문제였음. 빈번하게 화재가 발생했지만 안전관리에 소홀했던 노동부, 군납비리 사실을 철저하게 조사하지 않은 국방부, 1차 하청 업체의 안전관리에 소홀했던 삼성 등 정부와 기업의 책임방기가 참사가 발생를 더욱 확대시킨 원인이었음. 또한 사망자 중 다수는 이주노동자로 위험의 외주화가 단적으로 드러난 사건이었음. 아리셀 중대재해참사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한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임. 참사 1년이 다가오지만 가해기업 아리셀과 모기업 에스코넥은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피해 유가족들은 책임자들의 엄중 처벌을 요구하며 싸움을 지속하고 있음.

 

-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와 산재 피해가족협의회는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우리의 싸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알리고자, 621,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애도하며 계속 싸워나갈 것을 다짐하는 추모대회를, 23일에는 현재 진행되는 재판에서 책임을 회피하는 박중언, 박순관 엄중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24일 당일에는 참사 현장에서 추모제를 진행할 예정임.

 

- 중대재해참사 1, 아리셀과 모회사 에스코넥의 경영책임자 박중언, 박순관은 여전히 책임 회피하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음. 아직 끝나지 않은 참사, 엄중처벌 촉구와 안전한 일터를 원하는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우리 사회의 많은 관심과 연대가 필요함.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요청함.

 

2. 프로그램 

1)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1주기 추모대회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일시 : 2025621() 오후 4

장소 : 서울역 광장 계단

주최 :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원회,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유가족 참여 예정

 

시간

순서

내용

4:00-4:20

1부 추도제

3대 종단 추도제 진행

(불교, 개신교, 천주교)

4:20-4:30

헌화

 

4:30-4:35

개회선언 / 민중의례

사회 : 박세연 아리셀대책위 상황실장

4:35-4:40

영상1

 

4:40-4:45

여는발언

양한웅 / 아리셀 대책위 공동대표

4:45-4:50

유족발언

최현주 / 아리셀 산재피해 가족협의회

4:50-4:55

현장발언

한전kps지회 / 김충현 대책위

4:55-5:10

공연1

류금신

5:10-5:15

연대발언1

김미숙 /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5:15-5:20

연대발언2

송은정 / 이주노동자평등연대

5:20-5:25

연대발언3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

5:25-5:40

공연2

노래로물들다

5:40-5:45

영상2

 

5:45-5:55

선언문낭독

상징의식

유족전체 인사 후 선언문 낭독

낭독자: 아리셀가족협의회(여국화, 허헌우, 김태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김도원 부본부장, 우다야 라이 이주노조 위원장

상징의식 : 하늘색 아리셀 리본 상징물에 참가자들이 흰 종이꽃을 헌화함. 이 상징물은 624일 현장 추모제에도 비치할 예정임

5:55~18:00

마무리

 

 

 

2) 아리셀 참사 1주기 박중언, 박순관 강력처벌 촉구 기자회견

일시 : 623() 오후 1

장소 : 수원지법 앞

주최 :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원회,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

23일 박순관, 박중언 증인심문 진행 예정. 오후 2시 열리는 박순관, 박중언 재판 종료 후 입장 발표 예정.

민사소송 및 박순관 엄정처벌 촉구 서명운동 돌입 발표 예정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유가족 참여 예정

 

3)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1주기 현장 추모제

일시 : 624() 오전 11

장소 :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참사 현장

주최 :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원회,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

주관 : 조계종 사회 노동위원회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유가족 참여 예정

 

진행된 1주기 사업

아리셀 참사 1주기 토론회 : 2025619()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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