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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직업전문학교 외국인기술연수생 사기피해 및 인신매매! 법무부와 고용노동부의 책임있는 해결 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25.08.05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2585()

구철회 미조직전략조직국장 010-7760-1760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직업전문학교 외국인기술연수생 사기피해 및 인신매매!

법무부와 고용노동부의 책임있는 해결 촉구 기자회견

 

- 김해 영진직업학교 사기피해 베트남 기술연수생 2인 인신매매 판정,

뒤이어 남은 피해자 10여 명도 인신매매 피해 신고 접수 -

 

1. 개요

제목 : 직업전문학교 외국인기술연수생에 대한 사기피해 및 인신매매에 대한 법무부와 고용노동부의 책임있는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2. 취지

김해영진직업학교에서 사기 피해를 입은 베트남 기술연수생은 18명이며, 이들은 과도한 입국비용과 보증금 요구, 부실한 교육, 불법 실습 강요, 임금 갈취, 신분증 압수 등 복합적 피해를 겪었음.

피해자 대부분은 20대 청년으로, 용접 기술을 배우고 취업할 계획이었으나 사기로 인해 교육도 취업도 못 하고 미등록 체류자가 되었으며, 현재 출국유예 상태이나 생계 어려움과 불안 속에 놓여 있음.

피해자들과 법률지원단은 민·형사 대응을 진행 중이며, 김해영진직업학교를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소송과 사기 혐의 고소를 했고, 718, 2명이 인신매매 피해로 인정받았음.

김해 영진직업학교 측은 당사자들에게 사과 한마디 없이 경찰서와 법정에서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을 뿐임. 베트남 교육생들로부터 착복한 교육비와 기숙사비, 실습을 빙자한 강제노동 기간의 임금도 되돌려 주지 않고 있음.

김해 영진직업학교 관계자들이 통영의영진평생교육원에서도 베트남 기술연수생을 교육 중이며, 숙소와 교육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는 제보가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됨.

서울 소재 직업학교에서도 유사 피해 사례가 발생해 법적 대응이 진행 중이며, 기술연수생 제도를 악용한 피해 사례가 전국적으로 더 있을 가능성이 있음.

D-4-6 비자를 설계·운영한 법무부와 직업학교를 관리 감독한 고용노동부는 사기 및 인신매매 피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며, 피해자 구제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함.

 

3. 순서

* 사회 : 정혜경 의원(기자회견 취지 및 참석자 소개)

1. 경과보고 : 민주노총부산본부 동부산노동상담소 김그루 상담국장

2. 발언1(피해사실 증언) : 베트남기술연수생 피해당사자

3. 발언2(기술연수생 법제도적 문제) : 공익법단체 두루 이주언 변호사

4. 발언3(인신매매 인정의 의미) :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사와동행 윤성민변호사

5. 발언4(법무부 및 고용노동부의 책임촉구) : 민주노총 이양수 부위원장

 

6. 기자회견문 낭독 : 민주노총 경남본부 백성덕 조직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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