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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취 재 요 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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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7일(금) |
최정우 미조직전략조직실장 010-4723-37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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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층 |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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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단속에 희생된 故뚜안 님을 추모합니다
사업장변경의 자유 보장! 노동허가제 실시! 차별과 폭력 근절! 임금체불 근절!
단속추방 중단! 이주노동자 인권과 노동권 보장!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025 전국노동자대회 이주노동자 공동행동
1. 개요
○ 일시: 2025년 11월 8일(토) 13시 30분
○ 장소: 전태일 동상 앞 (종로5가 411-1)
○ 행진: 전태일 동상 앞 -> 동대문 DDP앞 (이후 민주노총 대회 결합)
○ 주최: 민주노총, 이주노조, 이주노동자평등연대
2. 취지
◯ 전국노동자대회를 맞아, 이주노동자들이 사전 공동행동을 통해 이주노동자 권리 보장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이주노동자는 사업장 변경이 제한되어 강제노동에 시달리고 내국인에 비해 두세배 높은 임금체불 발생율, 산재사망율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열악한 숙소 문제, 사업장 내 차별과 폭력 역시 지속되고 있습니다.
◯ 2025년 10월 28일 대구 성서공단 정부 합동단속 과정에서 베트남 여성노동자 故뚜안 씨의 추락 사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주노동자의 생명권과 인권을 짓밟는 단속 정책의 잔혹성이 극명하게 드러난 것입니다. 우리는 정부의 반인권적 단속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 철저한 진상 규명, 그리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합니다. 더 이상의 희생을 막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단속과 추방을 즉각 중단하고 체류권 보장을 촉구합니다.
◯ 차별과 단속으로 고통받는 이주노동자의 현실을 개선하고, 인간다운 삶과 노동권 보장, 강제노동의 핵심인 사업장 변경의 자유를 보장해야 합니다. 이에 이주노동자 권리 보장 정책으로 전면 전환을 촉구하며 2025 전태일 열사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이주노동자 공동 행동을 하고자 합니다.
3. 진행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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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내용 |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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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13:35 |
개회선언 |
- 개회 선언 / 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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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5-13:40 |
여는 발언 |
- 이주노조 우다야 라이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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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13:45 |
발언 1 |
- 민주노총 이미선 부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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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13:50 |
발언 2 |
- 성서공단지회 김희정 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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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13:55 |
발언 3 |
- 지구인의 정류장 김이찬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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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5-14:00 |
발언 4 |
- 이주노조 쇼히둘 조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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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4:05 |
발언 5 |
- 필리핀노동자공동체 카사마코 에드윈 활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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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4:10 |
선언문 낭독 |
- 민주노총 서울본부 김혜정 수석부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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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4:30 |
[행진] |
- 민주노총 대회장까지 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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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
폐회 |
-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참여 |
사회: 정영섭 (이주노동자평등연대 집행위원)
4. 주요 구호
이주노동자 사업장 변경의 자유 보장하라! 노동허가제 실시하라!
차별과 폭력 근절하고 모든 이주노동자 인권 노동권 보장하라!
임금체불 근절하고 노동안전 보장하라!
정부의 반인권적 강제단속이 故뚜안씨 사망하게 했다 정부는 책임져라!
정부는 강제단속으로 희생된 故뚜안씨 죽음 앞에 사과하라!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단속추방 중단하고 체류권을 보장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