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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속도보다 생명! 야간노동자 건강권 증언대회

작성일 2025.11.24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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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251124()

곽이경 노동안전보건국장 010-8997-9084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36 | FAX (02)2635-1134

 

 

속도보다 생명! 야간노동자 건강권 증언대회

일시 : 20251125() 오전 10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 11간담회실

공동주최 : 국회부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태선·박홍배·서왕진·신장식·

용혜인·이용우·이학영·정혜경·한창민, 민주노총

 

1.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 최근 새벽배송 논쟁이 이어지며 야간노동자 건강권 문제 또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이은 쿠팡 택배 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은 속도 경쟁을 강요하는 구조적 문제가 노동자의 생명을 어떻게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정작 현장 노동자의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습니다. 새벽배송이 필요한가 아닌가를 넘어 야간 노동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3. 우리 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야간 노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택배노동자 뿐만 아니라 야간노동으로 임신·출산에 영향받는 간호사, 경비, 시설관리 등 야간업무 필수직종 노동자들의 문제, 제조업 주간연속 2교대제로의 변화 등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SPC 제과제빵 공장의 중대재해 역시 야간노동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생활폐기물수집운반노동자들의 야간노동 금지와 주간작업 전환도 현재 진행형 문제입니다. 정부는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을 추진하며 야간노동 규제를 검토하고 있고, 택배 사회적대화기구(3)가 진행 중입니다. 지금이 야간노동의 근본 문제를 공론화하고 입법적 대안을 모색할 적기입니다.

 

4. 이에 민주노총은 다양한 업종의 야간노동자들이 현장의 생생한 실태를 직접 증언하고, 실질적인 건강권 보호 대책을 촉구하는 <야간노동 현장 증언대회>를 국회에서 개최하고자 합니다. 속도보다 생명을, 노동자의 건강한 일·삶을 위한 노동자의 목소리를 모아내고자 합니다.

 

5.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증언대회 진행 순서 (사회 : 최명선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실장)

인사말

- 민주노총 이미선 부위원장

- 공동주최 국회의원

 

현장 증언

- 간호사 야간노동과 재생산권
: 보건의료노조 아주대의료원지부 정윤지 사무장

- 공항 야간 노동자의 교대제 개선 요구
: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소형은 사무처장

- 제과제빵 야간 노동과 중대재해
: 화섬식품노조 SPC삼립지회 김소영 지회장

- 생활폐기물수집운반 노동자의 야간노동
: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이봉근 정책실장

- 택배업 야간노동의 특수성
: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 경기지부 이송범 사무국장

 

전문가 의견
: 이혜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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