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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취 재 요 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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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8일(월) |
김태훈 정책국장 010-2684-1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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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층 |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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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정보 유출, 노동자 안전과 생명 방치
총체적 불법기업 쿠팡 규탄 기자회견
1. 개요
○ 제목 : 고객정보 유출, 노동자 안전과 생명 방치, 총체적 불법기업 쿠팡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2025. 12. 9.(화) 10시30분
○ 장소 : 쿠팡 본사(서울 송파구 신천동)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공공운수노조 / 서비스연맹
2. 취지
○ 지난 11월 쿠팡은 3,370만 여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였다고 발표하였고 유출된 정보는 성명, 연락처, 주소 뿐 아니라 주문목록 심지어 공동주택 비밀번호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계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에만 쿠팡의 택배와 물류 현장에서 8명이나 되는 노동자가 과로와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이에 대해서도 명확한 진상과 재발 방지 대책은 마련되고 있지 않습니다.
○ 쿠팡이 이렇듯 대형 사고를 계속 터뜨리는 이유는 사업을 이윤 극대화 논리로 운영하고 노동자를 사람이 아닌 비용으로만 사고하는 반사회적 기업관에서 비롯되었고, 그 수준은 비윤리적이라고 표현은 턱없이 부족하고 총체적 불법 기업이라고 규정해야 합니다.
○ 민주노총은 쿠팡 노동자들이 소속되어 있는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함께 불법기업 쿠팡을 규탄하고 김범석 의장의 사과와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고자합니다. 아울러 쿠팡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새벽 배송에 따른 노동자 죽음에 대해서도 노동조합과 함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자 하오니,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3. 순서
- 발언 1 : 민주노총 이태환 수석부위원장
- 발언 2 : 공공운수노조 정동헌 쿠팡물류센터 지회장
- 발언 3 : 서비스연맹 택배노조 강민욱 부위원장
- 발언 4 : 참여연대 김주호 민생경제팀장
- 발언 5 :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유청희 활동가
- 기자회견문 낭독 : 공공운수노조 박정훈 부위원장, 서비스연맹 정민정 사무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