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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자료] 4월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 선포 기자회견

작성일 2026.04.01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6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641()

성지훈 노동안전보건부장 010-2363-1844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원청교섭 쟁취!

4월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 선포 기자회견

 

1. 개요

제목 : 4월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 선포 기자회견

일시 : 2026.4.1.() 10

장소 : 민주노총 교육장

2. 내용

- 민주노총은 41일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을 선포했다. 민주노총은 4월 한 달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사업과, 노동자 건강권 쟁취를 위한 투쟁에 집중적으로 나선다.

 

- 민주노총은 해마다 <4.28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이 있는 4월 한달을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건강권 쟁취 사업을 벌여왔다. 민주노총은 올 4월 사업의 핵심 슬로건을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원청교섭 쟁취!”로 정해 원청교섭을 통한 노동자 건강권 확보와 산업재해 근절이 이번 4월 사업의 핵심 의제임을 알렸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하다 죽지않고 차별받지 않는 안전의 세계로 나아갈 것을 선포했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에서 일하다 죽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것, 기업의 이윤보다 노동자의 생명이 중요한 상식의 세계를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원청교섭을 통해 산업재해가 발생하는 구조적 원인을 바꾸고 산업현장에서의 차별을 완전히 끊어내는 투쟁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개정 시행된 노조법에 따라 하청 노동자가 원청과 직접교섭을 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원청교섭은 난항을 겪고 있다. 재벌 대기업은 물론 지자체, 공공기관 등 많은 원청들이 교섭을 거부하거나 절차를 지연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용균, 김충현, 구의역 김군 등 대부분의 위험작업, 산재사망 사고가 하청 노동자에게 쏠리는 이른바위험의 외주화가 노동안전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돼 왔다. 민주노총은 원청교섭을 통해 일터의 차별을 없애고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산재를 근절하고 일터 안전을 확보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면서 건설, 조선 등 산업재해가 빈발하는 재벌 대기업은 물론 지자체와 공공기관들도 모두 원청교섭에 성실히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상만 금속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언론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노동3권을 강조하였으나, 원청교섭은 고사하고 악덕기업주는 사회적 약자인 주체들이 노조를 설립하면 온갖 부당노동행위와 노조파괴를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악덕기업은 이들을 강제할 수 있는 법적인 장치와 철저한 조사를 통한 강한 징벌이 필요하다원청교섭 쟁취에 투쟁이 필요하다면 체계적이고, 견고하게 투쟁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 민주노총은 또 일터의 안전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과정에 노동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의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소규모 건설현장이나 제조업 현장의 경우 노동자들이 직접 안전관리의 주체로 나서지 못하면 산업재해와 죽음이 빈발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 인천지역 안전보건공단의 위촉직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어광득 건설노조 경인건설지부 조직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방치하는 것은 국가와 기업이 노동자의 죽음을 묵인하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안전한 일터 지킴이 활동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건설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후의 보루라고 지적했다.

 

민주노총은 이밖에도 지자체 선거대응을 통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모범사용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과 더불어 지역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정책 요구도 함께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4월 사업 기간동안 각 지역의 산업단지에서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노동권보장,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직접참여 권리 등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예정하고 있다.

 

문경주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장은 산업단지는 수많은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지만, 노동안전은 취약하고, 노동권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기본적인 복지조차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다면서 노동자 참여 보장, 노동권 보장, 노동안전망 구축, 노동복지 확대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민주노총은 4월 사업 기간동안 <살인기업선정식>, <4.23 민주노총 결의대회>, <노동자참여 실질보장을 위한 국회 토론회>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국 각 지역에서 지자체 선거에 대응하며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노동안전 대책을 요구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3. 순서

사회 : 성지훈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부장

발언

- 기조발언 : 이미선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위원장

- 발언 1 : 정상만 금속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장

- 발언 2 : 어광득 건설노조 경인건설지부 조직부장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위촉직 지킴이)

- 발언 3 :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장

- 발언 4 : 문경주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장

- 발언 5 :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기자회견문 낭독

4. 주요구호

일하다 죽지않게! 차별받지 않게! 원청교섭 쟁취하자!

안전한 일터는 노동자가 만든다! 노동자 참여 쟁취하자!

위험의 외주화를 중단하자! 진짜사장이 나와라! 원청교섭 쟁취하자!

산단노동자의 생명안전을 보장하라! 산업단지 안전대책 수립하라!

지자체도 원청이다! 하청노동자 안전을 책임져라!

 

 

[붙임] 기자회견문

 

[별첨] 요구안, 원청교섭 요구 현황 등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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