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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보 도 자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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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일(수) |
성지훈 노동안전보건부장 010-2363-1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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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층 |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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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노동건강연대 ‧ 매일노동뉴스 ‧ 중대재해전문가넷 공동주최
<2026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 투표 시작
“당신이 생각하는 최악의 살인기업은 어디인가요?”
https://0428.kctu.org (민주노총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 페이지)에서 투표 가능
투표로 선정하는 <시민이 뽑은 살인기업> 후보... 쿠팡, SPC, 포스코, 한화오션, 인천환경공단
<최악의 판결상>도 신설...중대재해전문가넷이 선정한 올해 최악의 판결
민주노총과 노동건강연대, 매일노동뉴스 해마다 진행하는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이 올해도 개최된다.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은 매년 가장 많은 산재 사망사고를 일으킨 기업을 꼽아 살인기업 증서를 전달한다.
올해는 시민이 직접 뽑는 최악의 살인기업 투표와 산업재해 관련 재판에서 최악의 판결을 내린 <최악의 판결>도 선정될 예정이다. 최근 쿠팡과 SPC 등에서 빈발한 산업재해가 대중적 관심을 모은데다 특히 쿠팡의 산재은폐, 증거조작 등의 범죄 행위 정황까지 불거지면서 노동자의 생명을 경시하는 살인기업에 대한 사회적 지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민이 뽑은 최악의 살인기업은 이같은 사회적 지탄의 목소리가 반영될 전망이다.
3. 시민이 뽑은 최악의 살인기업 후보로는 쿠팡과 SPC, 포스코, 한화오션, 인천환경공단이 올랐다. 선정식 기획단은 “쿠팡은 과로노동을 강요하며 해마다 수많은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고간 것 외에도 산재은폐와 증거조작 등의 범죄를 모의한 정황이 드러났고, 사람이 죽어도 빵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었던 SPC, 대통령이 직접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지적한 포스코, 위험을 외주화 하는 가장 대표적인 기업인 한화오션, 공공기관으로서 하청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인천환경공단까지 모두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뽑혀도 이상할 것 없는 악덕 기업”이라고 밝혔다
4. 신설된 <최악의 판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지 4년이 지나며 중대재해사건에 대한 판례가 쌓이고 있지만 많은 경우 법취지에 맞지 않는 판결이 내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경영자와 법인의 책임을 묻는 것으로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막고 재해를 예방하자는 법취지가 무색하게 대부분의 판결에서 집행유예와 경미한 벌금형이 선고되고 있다.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은 이처럼 법을 통해 중대재해의 반복을 오히려 부추기는 최악의 판결을 선정, 중대재해처벌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사회적 경각심을 깨울 예정이다.
5.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 투표는 4월 한달 내내 진행되는 민주노총 노동자 건강권 쟁취 집중 투쟁과 동시에 진행된다. 민주노총은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이 있는 매년 4월에 노동자 건강권 집중 투쟁을 전개한다. 살인기업 선정 시민 투표는 민주노총이 4월 집중 투쟁 기간 운영하는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페이지 (htts://0428.kctu.org)에서 진행된다.
6. 최악의 살인기업은 3주간의 투표를 거쳐 4월 21일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오전 10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진행된다. 선정식이 끝난 이후 선정된 최악의 살인기업과 재판부에 선정 증서가 전달될 예정이다.
[첨부]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 웹자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