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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63년 만에 이름 되찾은 노동절… 민주노총, 원청교섭·노동기본권 쟁취 내걸고 총파업 결의

작성일 2026.05.01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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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651()

정진희 부대변인 010-9534-9310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63년 만에 이름 되찾은 노동절

민주노총, 원청교섭·노동기본권 쟁취 내걸고 총파업 결의

 

 

민주노총은 51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2026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열사정신 계승!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자성 쟁취! 원청교섭·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 전쟁 중단 평화실현! 가자! 노동자 시대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서울 중앙대회 외에도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지역대회가 열렸다.

 

올해 노동절은 1963년 군사정권이 근로자의 날로 명칭을 바꾼 이후 63년 만에 노동절이라는 이름을 되찾고 국가공휴일로 지정된 첫 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이름을 되찾은 노동절이지만,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이주·비정규직 등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은 오늘도 온전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체제를 바꾸고 정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청이 책임을 회피하는 구조를 바꾸지 않는 한 노동자의 생명과 권리는 지켜질 수 없다“7월 총파업 투쟁을 통해 원청교섭을 반드시 쟁취하자고 말했다.

 

현장 발언에서도 노동 현실에 대한 비판과 제도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공공운수노조 박정훈 부위원장은 화물노동자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안전운임제 확대와 원청교섭 쟁취로 더 이상의 죽음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 김영운 부위원장은 노동절 휴무는 시작일 뿐이라며 공무원 역시 노동자로서 온전한 노동기본권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혔고, 보건의료노조 안수경 본부장은 노조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원청 사용자들이 여전히 교섭을 회피하고 있다며 정부의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건설산업연맹 이영철 위원장은 원청교섭 투쟁을 통해 모든 건설노동자가 안전하고 인간답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주장했다.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은 새 정부가 들어섰지만 노동자의 삶은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았다투쟁을 통해 진보적 개혁을 쟁취해야 한다고 했다.

 

민주노총은 결의문을 통해 7월 총파업 성사와 원청교섭 쟁취,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동자성 인정, 비정규직 차별 철폐, 초기업교섭 제도화를 핵심 요구로 내세웠다. 아울러 전쟁 중단과 평화 실현을 위한 국제 연대도 함께 강조했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참가자들은 결의문 낭독 이후 인터내셔널가를 제창하고 도심 행진에 나서며 노동권 확대와 구조 개선을 위한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출발해 종로1가 교차로, 을지로1가 교차로, 한국은행 앞, 시청광장을 거쳐 다시 세종대로사거리로 돌아오는 약 2.6km 구간의 행진으로 이날 대회를 마무리했다.

 

 

[붙임]

1. 대회 개요

2. 대회 결의문

3. 위원장 대회사

 

4. 발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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