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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후정의로 지역과 현장을 잇는 우리의 연대” 2026 기후정의실천단 출발!

작성일 2026.09.07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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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697()

김석(민주노총 정책국장 010-3237-5940)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반도체 산단 현장에서 신공항 건설 현장까지,

석탄화력발전소에서 핵발전소까지,

송전탑 반대 투쟁 현장에서 산불 피해 현장까지

기후정의로 지역과 현장을 잇는 우리의 연대

2026 기후정의실천단 출발!

- 202597() ~ 11() 전국 기후위기, 기후재난, 산업전환 현장

- 공동주최: 민주노총,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의동맹,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 주관: 민주노총 기후위기대응특위, 민주노동연구원, 공공운수노조, 금속노조

- 참여/후원: 보건의료노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에너지정의행동, 사회주의를향한전진, 녹색연합,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공공운수노조 발전비정규직연대. 금속노조 경남지부, 플랫폼C,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민주일반연맹

 

작년에 이어 올해 2회 차를 맞은 2026 기후정의실천단이 97() 서울을 출발하여 11()까지 전국의 기후위기, 기후재난, 산업전환 현장과 지역을 순회하면서 지역과 현장의 주체들과 함께 실천을 모색한다. 기후운동 주요 연대체인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의동맹, 그리고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등 진보정당들과 민주노총이 함께 하는 이번 기후정의실천단은 민주노총 기후위기대응특위와 민주노동연구원, 공공운수노조와 금속노조가 주관하며, 그 외에도 보건의료노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에너저정의행동, 사회주의를향한전진, 녹색연합,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ICE), 공공운수노조 발전비정규직연대, 금속노조 경남지부, 플랫폼C,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민주일반연맹 등 여러 노동조합조직과 사회운동단체들이 함께 하고 있다.

 

기후정의실천단은 매년 9월 진행되는 대규모 기후정의 실천 행동인 기후정의행진을 앞두고 민주노총과 주요 기후단체, 진보정당들이 기후정의행진을 알리고 조직하며 지역과 노동현장의 기후정의실천을 잇는 연대의 장으로 위치지어지고 있다. 기후정의행진은 2022년 이래 매년 9월 서울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기후정의 집회와 행진으로서 한국사회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위기의 핵심 원인이자 주요 결과로서의 불평등한 체제를 바꿔내는 대중적 실천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기후정의실천단은 기후정의행진과 함께 최근 시급한 기후 현안이자 한국사회의 핵심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메가프로젝트와 메가특구법의 문제점을 알리고 대응을 조직하는 데에 주요 방점을 찍고 있으며, 반도체 산단 현장, 초고압 송전탑 반대 투쟁 현장, 화석연료 및 핵발전소 현장 등 관련된 주요 노동현장과 지역을 순회할 계획이다. 또한 가덕도 신공항 부지 등 지역의 기후 현안 현장은 물론 지난 해 사상 최대의 산불이 발생했던 경북 지역의 안동의 기후재난 현장을 찾을 예정이기도 하다.

 

첫 날 97() 민주노총을 출발하는 기후정의실천단은 첫 일정으로 용인 반도체 산단 현장을 찾는다. 지역 환경단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이 지역 사회와 생태에 미치는 영향, 반도체 산단 조성 과정 상의 문제점 등을 이야기하고 반도체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이 어떠해야 하는지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그리고 반도체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실천단 및 지역 노동자와 주민들이 함께 하는 기후정의 특강을 진행한다. 반도체산업은 메가프로젝트를 구성하는 전략산업으로 제안되고 있기도 하다.

 

두 번째 날은 아침 720분 충남 당진 석탄화력발전소 앞 출근선전전으로 시작한다. 이미 석탄화력발전소 폐쇄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역과 노동자들에 대한 대책은 가시화되고 있지 않다. 발전 노동자들은 고용위협에도 불구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발전소 폐쇄에 동의하고 나아가 공공재생에너지 발전으로의 신속한 전환을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석탄화력발전의 정의로운 전환이 그것이다. 하지만 메가프로젝트 발표에서 보듯 노동자들의 생존권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화석연료발전 폐쇄도 정부의 주요 대책에서는 방기되고 있다.

 

이어 발전비정규직들과 실천단의 간담회를 갖고 홍성으로 이동하는 실천단은 홍성군송전탑백지화대책위를 찾아 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대기업과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한다는 명목으로 지역 곳곳에 가시처럼 박히고 있는 초고압 송전탑 문제에 맞선 지역 투쟁 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성 일정을 마치고는 경북 안동으로 이동해, 지난 해 사상 최대의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의 산불피해 현장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둘러보고, 기후위기의 심화와 함께 빈발하는 기후재난의 문제점과 대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산불 진화에 직접 나섰던 특수진화대 노동자들, 산불피해 대응을 위해 연대기금을 모금하고 전달했던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기후위기비상행동 등이 함께 할 예정이기도 하다. 둘째 날 특강은 기후위기 시대에 춤을 추어라저자인 이송희일 영화감독이 기후위기와 기후재난을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셋째 날 99()은 경북 영덕을 찾는다. 올해 핵발전소 신규 건설 부지로 선정된 영덕에서는 영덕핵시설저지30KM연대 등 지역 주민들이 핵발전소 건설에 맞서 싸우고 있다. 신규핵발전소저지전국비상행동 등이 함께 하는 탈핵순례가 이날 영덕에서 진행되기도 한다. 실천단은 지역 주체들과 함께 탈핵순례에 함께 하고 탈핵 기자회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으로 이동하는 실천단은 부산 지역 노동자 및 시민들과 함께 메가프로젝트와 탈핵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이후에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현장을 찾아 가덕도신공항반대부산시민대책위와 가덕도의 생태 파괴 현장에 함께 할 예정으로 있다.

 

넷째 날은 부산 리노공업 현장에서 아침 선전전을 갖고 금속노조 리노공업지회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반도체 생산 공급망 속에 위치한 리노공업은 사측의 대화와 교섭 거부, 반노조적 작태에 맞서 노동자들의 단식농성 등의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어 울산에서는 메가프로젝트와 데이터센터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울산에는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이 발표된 바 있기도 하다. 마지막 날인 911()에는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 지역 시민사회와 함께 재벌특혜·노동개악 메가특구법 반대, 기후위기 가속화 메가프로젝트 규탄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기한 바와 같이 올해 기후정의실천단은 지역의 기후운동, 사회운동과 함께 매일 주요 기후 현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습과 실천을 함께 하는 실천단 계획의 주요한 부분이면서 지역과 현장을 잇고 조직하는 주요 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기후재난, 탈핵, 데이터센터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특강은 지역을 조직하고 지역에 대한 현장의 이해와 연대를 독려하는 주요 기제로 역할할 전망이다.

 

[붙임]

1.. 2026 기후정의실천단 개요(일정과 프로그램 등)

2. 2026 기후정의실천단 출범 선언문(2026.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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