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사회불평등과 경제위기” 아시아·유럽 노총연구소 포럼 개최 - 양대노총 공동개최, 15개국 해외 유명 연구자 참가

작성일 2012.05.06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5023

[취재요청]

“사회불평등과 경제위기” 아시아·유럽 노총연구소 포럼 개최

- 양대노총 공동개최, 15개국 해외 유명 연구자 참가 -

아시아와 유럽 15개국 노총의 연구소들이 한국을 방문해 5월 7~9일 3일간 “사회불평등과 경제위기”라는 주제로 아시아·유럽 노동포럼을 개최합니다.

이 포럼은 현재 4회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1회는 2009년 독일, 2회는 2010년 베트남, 3회는 2011년 노르웨이, 올해 4회는 한국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정책연구원과 에버트재단의 공동 주최로 개최됩니다. 올해는 전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 <소득불평등과 경제위기>라는 주제로 그 원인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데 그 초점이 있습니다.

5월 7일 첫날 포럼은 민주노총에서 개최되며 “심화되는 불평등과 금융세계화”라는 주제 하에 ILO프랑크 호퍼박사로부터 금융세계화 시대의 소득불평등“, 유럽노총연구소의 앤드류 와트 연구위원으로부터는 유럽의 재정위기와 소득불평등”, 인도 네루대학의 알라크 샤르마 교수로부터 “아시아 태평양의 수출주도 경제에서의 노동시장 유연화와 소득불평등의 심화”라는 주제 발표를 기초로 토론이 있습니다.

둘째 날인 8일은 한국노총에서 “위기로부터의 탈출 : 보다 균형있고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향해”라는 주제 하에 경북대 이정우 교수의 “자본주의 금융화, 불평등, 현 위기”, ILO의 자니 베르그 씨로부터 “브라질: 혁신적 소득주도 성장 전략”, 독일의 세계노동대학 한스 조르그 헤르 교수로부터 “21세기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성장모델을 건설하기 위한 정책 개혁”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습니다.

아울러 아시아에서는 중국, 베트남, 한국 등 5개국, 유럽에서는 네델란드, 노르웨이, 독일 3개국의 국가보고가 발표됩니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의 공동제안 형태의 성명서가 채택될 예정이며, 3차까지 진행된 국제포럼의 성과를 “유럽과 아시아의 최저임금”이라는 책자로 발간하는 문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단, 영어로 진행되오니 행사장 참가 취재는 아침인사(오프닝) 시간에 한정합니다. 주요 내용에 대해서는 별도로 문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 회의에는 많은 저명한 연구자들이 참가합니다. 회의 참가 해외연구자들과 개별인터뷰를 원하시는 기자 분은 별도로 연락 바랍니다.

※ 취재문의 : 김태현 민주노총 정책연구원장(010-2294-5903)

□ 대표적 연구자자 소개

▪ Thorsten Schulten 박사

- 유럽 최저임금 및 연대임금정책 전문가, 독일 사회경제연구소 연구위원(유럽의 연대임금정책 저자)

▪ Reinhard Bispinck 박사

- 독일 단체교섭 및 단체협약 전문가, 독일 사회경제연구소 연구위원

▪ Hansjoerg Herr(독일 노동대학 교수)

- "Decent Capitalism - A Blueprint for Reforming Our Economies"의 저자(금융위기의 뿌리 : 시장 자유주의와 글로벌 불균형, 노동유연화, 새로운 대안적 경제체제 : 수요 촉진과 녹색성장, 금융시장의 규제와 경제성장/기술혁신을 위한 금융체제, 보다 공평한 소득재분배, 임금인상을 통한 거시경제 안정화 : 최저임금과 임금협상의 강화)

▪ Jannie Berg(ILO 전문가)

공저 : Meeting the Employment Challenge: Argentina, Brazil and Mexico in the Global Economy, Labour Market Institutions: Cultivating Justice in the Developing World.

□ 토론회 개요 및 주요일정

(1) 참가자 : 아시아, 유럽 각국 노총의 연구소(약 15개국)

(2) 일 시 : 2012, 5.7(월)∼5.9(수)

(3) 주최 : 민주노총 정책연구원, 한국노총 정책연구원, 프리드리히 에베르트재단 한국사무소

(4) 일정

▪ 5월 6일 : 각국 대표단 도착 완료 및 저녁

▪ 5월 7일(월) : 민주노총

- 09:00 : 개회식 및 인사(민주노총 위원장, 에베르트재단 한국사무소장

- 09:30 : 참가자 인사

- 10:00 : 휴식

- 10:15 : 사회불평등과 복지국가( 각 발제 20분, 토론 20분)

1) 금융세계화 시대의 소득불평등(ILO 프랭크 호퍼 )

2) 유럽에서 재정위기와 소득불평등(유럽노총연구소 Andrew Watt)

3) 수출지향 경제와 노동시장 유연화(인도 네루 대학교 /Sharma 교수)

- 12:30 : 점심 식사

- 14:00 : 국가별 보고서(15분 발표 및 15분 토론)

소득불평등 지표, 국가재정지출, 사회보장의 급부 수준과 적용율,

노동조합의 대응(정책 및 대중운동)

아시아 5국(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한국)

- 18시 : 민주노총 주최 만찬

▪ 5월 8일(화) : 한국노총

- 09:00 : 위기 탈출 - 지속가능하고 평등한 성장 모델을 향해

1) 자본주의 금융화와 불평등, 현재의 경제위기 : 경북대 이정우 교수

2) 브라질 : 혁신적 소득주도 성장전략(ILO Jamine Berg)

3) 21세기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개발모델을 건설하기 위한 정책

- 12:00 : 점심 식사

- 14:00 : 국가별 보고서-유럽 3개국(노르웨이, 네델란드, 독일)

- 18:00 : 한국노총 초청 만찬

▪ 5월 9일(수) : 호텔

- 09:00 : 결론 및 제안 - 소득불균형, 경제위기에 대해 무엇을 할 것인가?

- 10:30 : <아시아, 유럽의 최저임금> 책자 발간 논의

- 11:30 : 제5차 아시아유럽 노동포럼 준비 논의 및 폐회

- 12:00 : 점심

- 14:00 : 전태일다리 및 평화시장 방문

2012. 5. 6.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