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언론노조 파업 승리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 사회정의 언론정의를 위한 언론파업, 민주노총 본격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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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2년 5월 11일(금) 15시

 

□ 장소 : 여의도 산업은행 앞(행진 : 산업은행→KBS→MBC)

 

□ 참석대상 : 민주노총 가맹‧산하조직 확대간부 등 5천여 명

 

□ 공식명칭 : 언론장악 분쇄! 공정언론 쟁취! 언론노조 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

 

□ 취지

4.11 총선 이슈의 하나였던 민간인 불법사찰에서도 이미 언론장악은 명백한 사실로 드러났다. 그럼만큼 현재 언론노조는 향후 ‘민간인 불법사찰과 언론장악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촉구’와 공영방송 지배구조 문제 등을주 요한 파업요구로 설정하고 있다. 

이와 입장을 같이하는 민주노총은 언로노조 소속 언론노동자들의 파업이 정부와 사측의 탄압과 외면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민주노총 전체 차원의 돌파과제로 인식함은 물론, 이는 우리 사회 민주주의의 초석을 바로잡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바, 대규모 집회를 통해 언론노조 파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11일 전국노동자대회를 기점으로 언론노조 여의도농성에도 적극 함께 하며, 오는 14일 이후에는 투쟁문화제에도 매일 조직적으로 참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언론노조 파업 지원을 위한 각종 선전홍보 사업을 펼치고, 특히 6월 말 20만 이상의 대정부 경고 총파업에 돌입하며, 그 주요한 요구의 하나로 언론의제를 설정할 계획이다.

 

 

□ 대회 진행구성

○ 사전행사(15:00) : 쌍용차, KTX 투쟁 사업장 발언

 

○ 본대회(15:20)

- 여는 공연 : 언론파업사업장 중 1곳

- 대회사 : 김영훈 위원장

- 투쟁사 : 언론노조 이강택 위원장

- 노래공연 : 박준

- 연대사 : 민언련/언개련

- 언론노조 파업사업장 합동 문화공연

- 파업사업장 대표자 결의발언 : MBC, KBS, YTN, 연합뉴스, 국민일보

- 결의문 낭독

- 폐회

 

○ 행진(16:40)

- 산업은행→KBS(약식집회)→MBC(마무리집회)

 

 

2012.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