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연맹 보도자료>




위원장 문성현(文成賢) /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99-15 태호건물 2층


전화 (02)712-4252 / 팩스 (02)712-4253 / ID:(나,참)금속산업


담당 : 교선실장 류장현(3275-2675, 018-585-8013)




자동차 노조 7만3천명 전면파업, 자동차생산 중단


- 금속산업연맹 235개 노조 간부 5천명 "간부파업"


- 오리온전기 노조 일부터 전면 파업중


- 4월6,7일 오후 3시 서울 종묘공원에서 대규모 집회


- 4월11일 김대중대통령 면담요구 차량상경시위





"해외매각반대, 노동시간단축, 부패정치심판"을 위한 금속산업연맹 4월 총력투쟁이 8만여 조합원과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힘차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번 투쟁에는 자동차 완성4사 노동자 7만 3천만명이 4월6일부터 4월12일까지 전면파업에 들어가며 금속산업연맹 소속 235개 노조 5천여명의 간부들도 4월6일과 7일 양일간 간부파업을 전개하며 전국 각 지역에서 집회, 시위, 거리선전전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리온전기 노동조합(구미, 조합원 3천5백명)도 회사측의 강제 희망퇴직과 일방적인 구조조정에 맞서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금속산업연맹은 지난 4월3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해외매각중단, 국민대책기구 구성"에 대한 정부의 만족할만한 답변이 없을 경우 4월11일 전국 각지에서 수천대의 차량을 동원하여 대통령 면담을 위한 차량상경투쟁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 자동차 완성4사 노동조합 4월 6일 일정




노조 위원장 조합원(명) 파업내


대우자동차 추영호 10,385 전면파업, 9시30분 전체집회


오후, 거리선전전


쌍용자동차 유만종 4,335 전면파업, 주야 출근. 10시 전체집회


오후, 거리선전전


현대자동차 정갑득 37,578 전면파업, 10시 중앙집회


오토바이 부대 거리선전전


기아자동차 신승철 20,094 오후 1시30분 부터 전면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