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 - 민주노총 이회창 총재 회동
민주노총 요청으로 5월12일 오전 10시 한나라당 총재실에서
민주노총 … 주5일근무제·자동차 해외매각 중단 노력 요청
1.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만나 국민 절대다수가 희망하고 있는 주5일근무제 도입 등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은 오는 12일(금) 오전 10시 한나라당을 방문해 총재실에서 이회창 총재와 회동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은 △ 주5일근무제-주5일수업제 동시 도입 △ 대우자동차 해외매각 방침 재검토 △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와 정규직화를 위한 제도 개선 △ 협동조합 강제 통합 중단 △ 외환위기 시기 노동자 피해 원상회복 등 노동현안을 해결하는 데 한나라당이 힘써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2. 특히 민주노총은 지난 4.13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기존 정당으로는 유일하게 주5일근무제 도입을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점을 재확인하고 올해 국회에서 법정 노동시간을 주44시간에서 주40시간으로 단축하는 법 개정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 4.13총선에서 인천, 군산, 광주, 울산, 평택 등 자동차 산업이 밀집된 지역에 출마한 한나라당 출마자 대부분이 대우자동차 해외매각을 반대한 만큼 정부의 자동차 해외매각 방침을 재검토하는 데 한나라당이 노력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노동시간 단축을 비롯해 △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 특별법 제정 △ 부당노동행위 3진 아웃제 도입 △ 조정전치주의 개정 등 민주노총이 추진하고 있는 노동관련 제도개선 사항을 의원 입법으로 추진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3. 이날 회동은 민주노총이 여야 당 대표에게 공식 회동을 요청한 것을 한나라당이 받아들여 이뤄진 것입니다. 민주당은 민주노총의 서영훈 대표 면담 요청을 아직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회동날짜를 잡지 못했습니다. 12일 민주노총 - 한나라당 만남에는 단위원장을 비롯한 이수호 사무총장과 부위원장 등 민주노총 임원진이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끝>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 - 민주노총 이회창 총재 회동
민주노총 요청으로 5월12일 오전 10시 한나라당 총재실에서
민주노총 … 주5일근무제·자동차 해외매각 중단 노력 요청
1.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만나 국민 절대다수가 희망하고 있는 주5일근무제 도입 등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은 오는 12일(금) 오전 10시 한나라당을 방문해 총재실에서 이회창 총재와 회동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은 △ 주5일근무제-주5일수업제 동시 도입 △ 대우자동차 해외매각 방침 재검토 △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와 정규직화를 위한 제도 개선 △ 협동조합 강제 통합 중단 △ 외환위기 시기 노동자 피해 원상회복 등 노동현안을 해결하는 데 한나라당이 힘써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2. 특히 민주노총은 지난 4.13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기존 정당으로는 유일하게 주5일근무제 도입을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점을 재확인하고 올해 국회에서 법정 노동시간을 주44시간에서 주40시간으로 단축하는 법 개정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 4.13총선에서 인천, 군산, 광주, 울산, 평택 등 자동차 산업이 밀집된 지역에 출마한 한나라당 출마자 대부분이 대우자동차 해외매각을 반대한 만큼 정부의 자동차 해외매각 방침을 재검토하는 데 한나라당이 노력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노동시간 단축을 비롯해 △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 특별법 제정 △ 부당노동행위 3진 아웃제 도입 △ 조정전치주의 개정 등 민주노총이 추진하고 있는 노동관련 제도개선 사항을 의원 입법으로 추진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3. 이날 회동은 민주노총이 여야 당 대표에게 공식 회동을 요청한 것을 한나라당이 받아들여 이뤄진 것입니다. 민주당은 민주노총의 서영훈 대표 면담 요청을 아직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회동날짜를 잡지 못했습니다. 12일 민주노총 - 한나라당 만남에는 단위원장을 비롯한 이수호 사무총장과 부위원장 등 민주노총 임원진이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