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참석 : 민주노총 조합원 1천여명
못난 김대중, 미친 이무영, 야비한 신격호
- 이 땅에서 노동자로 산다는 건 너무나 서럽고 분하고 원통하기만 합니다
1. 임산부 10여명을 포함한 400여 여성노동자 등 1천여 노동자가 29일 새벽 특급호텔 롯데에서 3천여명의 경찰 특공대의 방패와 쇠몽둥이에 찍히고, 연막탄 최루탄에 질식하고 피를 철철 흘리며 강제로 닭장차에 끌려갔습니다. 이들 폭력경찰을 보낸 건 김대중 대통령 당신이었습니다. '불법 폭력을 통한 집단이기주의 엄벌'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특권층인 의사들이 제약회사에서 받는 엄청난 리베이트를 잃을까봐 불법 집단폐업을 벌일 때 김대중 대통령당신은 뭘 했습니까?
왜 전체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삼아 '몇 명 죽어야 의사 소중한 줄 안다'며 실제로 환자가 죽어가는 데도 불법 집단행동을 벌일 때 왜 호텔롯데 진압하듯 못하고 구경만 했습니까? 의사들한테 보기 좋게 당하고 나서 애꿎은 노동자에게 화풀이하다니. 못난 사람, 측은하기까지 합니다. 누가 지어주지도 않은 이름 자칭 '40년 노동자 친구'… 그 이름은 어느 빛 바랜 책갈피에 적혀 있습니까?
2. 제2의 YH사건을 몰고올 뻔 했던 호텔롯데 파업 강제진압작전을 이무영 경찰청장 당신이 직접 지시한 것이지요? 방패로 몽둥이로 패고 짓밟고 여성까지 온 몸에 타박상을 입히며 퇴로를 차단한 채 토끼몰 듯 맨 꼭대기층으로 몰아 1천여명을 잡아간 진압작전, 터지는 연막탄에 질식할 듯한 상황에서 38층 유리창을 깨고 절규하는 노동자들을 향해 다시 연막탄을 터뜨리고 방패로 내리찍고, 그 아래에는 메트리스도 깔지 않았지요. 최루탄이 아니라 연막탄을 쐈으니 당신의 '무최루탄' 시위대책은 아직도 빛나는 것입니까?
이럴 걸 뭐 하러 올해 1월19일 직접 민주노총에 초청도 안했는데 기자들 잔뜩 몰고 찾아와 '최루탄은 절대 안 쏘겠다. 노사문제에 엄정중립을 지키겠다. 경찰병력을 파업현장에 투입 않겠다'고 화려한 언론플레이 했습니까? 사나이가 이래도 되는 겁니까? 당신이 진짜 사나이라면 둘 중 무엇이 당신의 본모습인지 분명히 하십시오. 왜요? 본모습을 드러내면 당신이 꿈꾸는 정치로 가는 길에 도움이 안됩니까?
3. 롯데재벌 신격호 회장, 당신은 이번 노조의 파업에 대해 '나는 장사꾼이다'라는 법어 같은 말을 남겼다지요? 당신의 계산법은 무엇입니까? 명분도 정당성도 없는데 포돌이가 아닌 꾀돌이 경찰청장까지 내키지 않은 진압작전에 앞장서게 만든 걸 보면 돈 꽤나 쓴 것 같은데, 그 돈이 노동자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 보다 훨씬 많이 들었을 텐데…. 그랬겠지요, 머슴인 줄만 알았던 노동자들이 같은 높이의 교섭자리에 앉는 것 자체가 영 마음에 안 들고 속이 벌렁벌렁 했겠지요.
그래서 노조가 교섭을 요청한 지 석 달이 지나도록 단 한 번도 교섭에 응하지 못하게 하고, 딱 한 번 교섭자리에 나온 회사 관리자가 노조 교섭위원들이 노동가를 불렀다는 이유로 박 차고 나갔지요.
한국노총에서 민주노총으로 넘어가더니 파업부터 하고 나서는 노조, 얼마가 들던 깨버리라고 했겠지요. 특급호텔 롯데에 어딜 감히 노동자들이 뎀벼? 경찰 수천명만 돈으로 사면 끝나는데 무슨 놈의 교섭? 결국 당신 뜻대로 되었지요.
하지만 사람이 그러는 거 아닙니다. 고국에 와서 이런 식으로 노는 거 아닙니다. 당신과 같은 성씨 쓰는 사람을 포함해 상무, 이사, 과장… 줄줄이 여직원들 성희롱·성폭행하고 심지어 아방궁을 차렸다는 말까지 도는 롯데. 이렇게 야비하게 장사하는 거 아닙니다.
못난 김대중, 미친 이무영, 야비한 신격호
- 이 땅에서 노동자로 산다는 건 너무나 서럽고 분하고 원통하기만 합니다
1. 임산부 10여명을 포함한 400여 여성노동자 등 1천여 노동자가 29일 새벽 특급호텔 롯데에서 3천여명의 경찰 특공대의 방패와 쇠몽둥이에 찍히고, 연막탄 최루탄에 질식하고 피를 철철 흘리며 강제로 닭장차에 끌려갔습니다. 이들 폭력경찰을 보낸 건 김대중 대통령 당신이었습니다. '불법 폭력을 통한 집단이기주의 엄벌'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특권층인 의사들이 제약회사에서 받는 엄청난 리베이트를 잃을까봐 불법 집단폐업을 벌일 때 김대중 대통령당신은 뭘 했습니까?
왜 전체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삼아 '몇 명 죽어야 의사 소중한 줄 안다'며 실제로 환자가 죽어가는 데도 불법 집단행동을 벌일 때 왜 호텔롯데 진압하듯 못하고 구경만 했습니까? 의사들한테 보기 좋게 당하고 나서 애꿎은 노동자에게 화풀이하다니. 못난 사람, 측은하기까지 합니다. 누가 지어주지도 않은 이름 자칭 '40년 노동자 친구'… 그 이름은 어느 빛 바랜 책갈피에 적혀 있습니까?
2. 제2의 YH사건을 몰고올 뻔 했던 호텔롯데 파업 강제진압작전을 이무영 경찰청장 당신이 직접 지시한 것이지요? 방패로 몽둥이로 패고 짓밟고 여성까지 온 몸에 타박상을 입히며 퇴로를 차단한 채 토끼몰 듯 맨 꼭대기층으로 몰아 1천여명을 잡아간 진압작전, 터지는 연막탄에 질식할 듯한 상황에서 38층 유리창을 깨고 절규하는 노동자들을 향해 다시 연막탄을 터뜨리고 방패로 내리찍고, 그 아래에는 메트리스도 깔지 않았지요. 최루탄이 아니라 연막탄을 쐈으니 당신의 '무최루탄' 시위대책은 아직도 빛나는 것입니까?
이럴 걸 뭐 하러 올해 1월19일 직접 민주노총에 초청도 안했는데 기자들 잔뜩 몰고 찾아와 '최루탄은 절대 안 쏘겠다. 노사문제에 엄정중립을 지키겠다. 경찰병력을 파업현장에 투입 않겠다'고 화려한 언론플레이 했습니까? 사나이가 이래도 되는 겁니까? 당신이 진짜 사나이라면 둘 중 무엇이 당신의 본모습인지 분명히 하십시오. 왜요? 본모습을 드러내면 당신이 꿈꾸는 정치로 가는 길에 도움이 안됩니까?
3. 롯데재벌 신격호 회장, 당신은 이번 노조의 파업에 대해 '나는 장사꾼이다'라는 법어 같은 말을 남겼다지요? 당신의 계산법은 무엇입니까? 명분도 정당성도 없는데 포돌이가 아닌 꾀돌이 경찰청장까지 내키지 않은 진압작전에 앞장서게 만든 걸 보면 돈 꽤나 쓴 것 같은데, 그 돈이 노동자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 보다 훨씬 많이 들었을 텐데…. 그랬겠지요, 머슴인 줄만 알았던 노동자들이 같은 높이의 교섭자리에 앉는 것 자체가 영 마음에 안 들고 속이 벌렁벌렁 했겠지요.
그래서 노조가 교섭을 요청한 지 석 달이 지나도록 단 한 번도 교섭에 응하지 못하게 하고, 딱 한 번 교섭자리에 나온 회사 관리자가 노조 교섭위원들이 노동가를 불렀다는 이유로 박 차고 나갔지요.
한국노총에서 민주노총으로 넘어가더니 파업부터 하고 나서는 노조, 얼마가 들던 깨버리라고 했겠지요. 특급호텔 롯데에 어딜 감히 노동자들이 뎀벼? 경찰 수천명만 돈으로 사면 끝나는데 무슨 놈의 교섭? 결국 당신 뜻대로 되었지요.
하지만 사람이 그러는 거 아닙니다. 고국에 와서 이런 식으로 노는 거 아닙니다. 당신과 같은 성씨 쓰는 사람을 포함해 상무, 이사, 과장… 줄줄이 여직원들 성희롱·성폭행하고 심지어 아방궁을 차렸다는 말까지 도는 롯데. 이렇게 야비하게 장사하는 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