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료 >
1. 10월10일 명예회복·보상 신청자 - 노동운동 관련 -
1) 사건별 구속·해고등 피해 명예회복 신청자 (300명)
- 70년대 노동운동 관련 9.18접수시 미접수자 : 동일방직 등 20명
- 구로연대투쟁(85년) 관련 : 김준용(대우어패럴 위원장) 등40명
- 부산고무공장노동자 구사대 폭력 관련 (87~90년) : 전상련 등 20명
- 지역노조 연대기구 사수 총파업투쟁 관련(89년) : 최동식(인노협 의장) 등3명
- 경동노조 분신사건 투쟁 관련(89년) : 김대필(위원장) 등 18명
- 전노협 사수 투쟁 관련(90년) : 단병호(전노협 위원장) 등 2명
- 쟁의사업장 공권력 집중 투입 관련(90년) : 대한교육보험 이상학(위원장)등 4명, 풍산금속 남연모(동래지부장)등 14명
- 현대중공업 골리앗 투쟁 관련(90년) : 현대중공업 10명, 현대자동차 10명
- 현대자동차 성과급 분배 투쟁 관련(91년): 15명
- 박창수열사 의문사 진상규명 맟 장례투쟁(91년) : 박영제 등 20명
- 병역특례해고자 투쟁 및 조수원 열사 장례투쟁(95년) : 문영만 등 40명
- 부산지하철 파업유도사건 관련(98년) : 임선백(부산지하철 해고자복직투쟁위 의장)등 40명
- 전북지역 투쟁 관련 : 아세아스와니(90년), 썬전자(89년), AP노조(96년) 등 20명
- 한국합섬노조 투쟁 관련(96년): 황영호 전 위원장 등 24명
2) 사망자(총19명)
강현중(경동산업, 89년), 김종하(경동산업, 89년), 이종대(기아자동차, 89년), 박성호(금강공업, 90년), 원태조(금강공업, 90년), 이영일(통일, 90년), 임종호(통일, 94년), 정운갑(삼미특수강, 93년), 이석규(대우조선, 87년), 이상모(대우조선, 89년), 박삼훈(대우조선,95년), 박진석(대우조선, 89년), 최대림(대우조선,98년), 신용길(전교조, 91년), 권미경( 대봉,91년), 김시자(한전, 96년), 최명아(민주노총, 98년), 김종배(민주노총, 99년), 조수원(대우정밀, 95년)
2. 10월10일 명예회복 신청 노동열사
▶ 강현중 : 87년 경동산업 입사. 89년 인천 경동산업노조 민주화 투쟁 파업에 참여. 89년 9월 회사의 부당징계조치에 항의농성. 89년 9월 4일 노무이사와의 담판이 결렬되자, 노무이사에게 신나를 끼얹고 함께 분신한 뒤 불붙은 몸으로 조합원들에게 "경동의 동료들은 싸워 이깁니다. 노동자는 승리합니다." 라고 절규. 89년 9월 9일 운명
▶ 김종하 : 85년 인천 경동산업 입사. 89년 4월 임금인상 대책위원으로 활동. 89년 5월 디딤돌 친목회에서 적극적 활동. 89년 8월 디딤돌 친목회 임원에 대한 부당한 징계에 항의하여 농성투쟁중 분신. 89년 9월 15일 운명
▶ 이종대 : 88년 기아산업 노조 대의원 당선. 89년 1월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배재정씨 해고시 복직운동을 벌임. 89년 3월 25일 복직, 임금인상 쟁취를 위해 투쟁, 노조 민주화를 위해 헌신. 89년 7월 3일 노조 사무실에서 부당해고에 항의하여 분신. 89년 7월 8일 운명,
▶ 박성호 : 89년 안산 금강공업 (주)에 입사. 90년 8월 10일 노조 결성 부위원장으로 선출. 90년 8월 30일 회사측 경영부실을 이유로 무기한 휴업공고에 맞서 농성중 경찰의 폭압적 진압에 의해 전신 70%의 화상. 9월 11일 운명
▶ 원태조 : 89년 안산 금강공업에 입사. 90년 8월 10일 노조 결성시 후생복지부장으로 추대. 90년 8월 분신후 9월 18일 운명
▶ 이영일 : 89년 (주) 통일 입사. 90년 5월 3일 회사측과 경찰의 지속적인 탄압에 분노, 항의하며 온몸에 신나를 붓고 분신, 투신
▶ 임종호 : 89년 금성사 창원대로 가두투쟁으로 1차 구속. 91년 1년 6개월의 실형만기로 석방. 92년 총액임금제 분쇄를 위한 굴뚝논성을 벌이다 2차 구속, 쟁의조정법과 업무방해로 실형 10월, 재판도중 법정 모독죄로 3년 실형 선고. 94년 9월 18일 진주교도소에서 운명
▶ 정운갑 : 88년 삼미특수강 입사. 90년 노조4대 대의원으로 민주노조 건설을 위해 열심히 활동. 92년 임금동결 거부, 인원감축 반대 파업 투쟁시 암말기 진단을 받고도 자신의 몸을 돌볼 시간도 없이 투쟁. 93년 1월 25일 병상에서 운명,
▶ 이석규 : 84년 대우조선 입사, 선각소조립부 근무. 8월 22일 임금인상과 노동조건개선을 위해 김우중 회장과 면담을 요구하며 옥포아파트 사거리에서 동료들과 평화적 시위를 벌이던 중 오후 2시 40분경 폭력경찰이 쏜 최루탄을 맞고 대우병원으로 옮겼으나 오후 3시 30분경 운명
▶ 이상모 : 86년 광주 직업훈련원 수료. 대우조선 입사. 89년 5월 29일 대우조선 제3기숙사 7동 옥상에서 "대동단결 대동투쟁 원직복직, 임금인상 확실하게 쟁취하자."를 주장하며 분신,
▶ 박삼훈 : 82년 대우조선 입사. 95년 6월 21일 사측의 살벌한 노동통제와 노무관리, 부당한 탄압에 맞서 분신후 투신, 운명
▶ 박진석 : 84년 인천 직업훈련원 수료, 대우조선 입사. 88년 진주 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 89년 5월 29일 구사대 가입을 강요하자."노동자와 노동자간의 싸움을 유발시키지 말라"며 항의, 분신, 투신
▶ 최대림 : 85년 대우조선에 입사하여 13년간 근속하며 노동조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98년 2월 13일 정리해고, 근로자 파견법 입법화에 반대하면서 건조중이던 배위에서 분신 투신운명하심
▶ 신용길 : 89년 7월 전교조 부산지부 결성식에서 축시를 낭송해다는 이유로 구덕고에서 파면. 89년 8월 출근 투쟁을 하던 중 경찰에 연행. 감옥에서 단식투쟁을 하다가 발병한 위궤양으로 병보석. 90년 1월 전교조 부산지부 교과위원장. 91년 3월 9일 동아대 부속병원에서 위암으로 운명
▶ 권미경 : 90년 (주)대봉에서 미싱공으로 근무. 91년 12월 6일 어용노조의 협조 속에서 30분 일 더하기 운동, 구사운동과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노동통제강화에 맞서 공장 옥상에서 투신
▶ 김시자 : 84년 한전부속병원 입사. 89년 3월 전력노조 한일병원 지부위원장 피선. 93년 3월 위원장 재선. 96년 1월 13일 어용노조의 부당한 징계에 맞서 분신, 운명
▶ 최명아 :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86년부터 인천에서 현장활동을 하며 89-95년까지 인노협 교육부장, 조직부장으로 활동. 95년 민주노총 조직1부장으로 활동하던 중 98년 2월 정리해고 반대투쟁중 과로로 운명
▶ 김종배 : 전노협 민주노총 건설과정에서 구속 수배 해고 되는 등 온갖 고초를 겪고 공공연맹 교육 실장으로 업무 출장중 교통사고로 운명하심
1. 10월10일 명예회복·보상 신청자 - 노동운동 관련 -
1) 사건별 구속·해고등 피해 명예회복 신청자 (300명)
- 70년대 노동운동 관련 9.18접수시 미접수자 : 동일방직 등 20명
- 구로연대투쟁(85년) 관련 : 김준용(대우어패럴 위원장) 등40명
- 부산고무공장노동자 구사대 폭력 관련 (87~90년) : 전상련 등 20명
- 지역노조 연대기구 사수 총파업투쟁 관련(89년) : 최동식(인노협 의장) 등3명
- 경동노조 분신사건 투쟁 관련(89년) : 김대필(위원장) 등 18명
- 전노협 사수 투쟁 관련(90년) : 단병호(전노협 위원장) 등 2명
- 쟁의사업장 공권력 집중 투입 관련(90년) : 대한교육보험 이상학(위원장)등 4명, 풍산금속 남연모(동래지부장)등 14명
- 현대중공업 골리앗 투쟁 관련(90년) : 현대중공업 10명, 현대자동차 10명
- 현대자동차 성과급 분배 투쟁 관련(91년): 15명
- 박창수열사 의문사 진상규명 맟 장례투쟁(91년) : 박영제 등 20명
- 병역특례해고자 투쟁 및 조수원 열사 장례투쟁(95년) : 문영만 등 40명
- 부산지하철 파업유도사건 관련(98년) : 임선백(부산지하철 해고자복직투쟁위 의장)등 40명
- 전북지역 투쟁 관련 : 아세아스와니(90년), 썬전자(89년), AP노조(96년) 등 20명
- 한국합섬노조 투쟁 관련(96년): 황영호 전 위원장 등 24명
2) 사망자(총19명)
강현중(경동산업, 89년), 김종하(경동산업, 89년), 이종대(기아자동차, 89년), 박성호(금강공업, 90년), 원태조(금강공업, 90년), 이영일(통일, 90년), 임종호(통일, 94년), 정운갑(삼미특수강, 93년), 이석규(대우조선, 87년), 이상모(대우조선, 89년), 박삼훈(대우조선,95년), 박진석(대우조선, 89년), 최대림(대우조선,98년), 신용길(전교조, 91년), 권미경( 대봉,91년), 김시자(한전, 96년), 최명아(민주노총, 98년), 김종배(민주노총, 99년), 조수원(대우정밀, 95년)
2. 10월10일 명예회복 신청 노동열사
▶ 강현중 : 87년 경동산업 입사. 89년 인천 경동산업노조 민주화 투쟁 파업에 참여. 89년 9월 회사의 부당징계조치에 항의농성. 89년 9월 4일 노무이사와의 담판이 결렬되자, 노무이사에게 신나를 끼얹고 함께 분신한 뒤 불붙은 몸으로 조합원들에게 "경동의 동료들은 싸워 이깁니다. 노동자는 승리합니다." 라고 절규. 89년 9월 9일 운명
▶ 김종하 : 85년 인천 경동산업 입사. 89년 4월 임금인상 대책위원으로 활동. 89년 5월 디딤돌 친목회에서 적극적 활동. 89년 8월 디딤돌 친목회 임원에 대한 부당한 징계에 항의하여 농성투쟁중 분신. 89년 9월 15일 운명
▶ 이종대 : 88년 기아산업 노조 대의원 당선. 89년 1월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배재정씨 해고시 복직운동을 벌임. 89년 3월 25일 복직, 임금인상 쟁취를 위해 투쟁, 노조 민주화를 위해 헌신. 89년 7월 3일 노조 사무실에서 부당해고에 항의하여 분신. 89년 7월 8일 운명,
▶ 박성호 : 89년 안산 금강공업 (주)에 입사. 90년 8월 10일 노조 결성 부위원장으로 선출. 90년 8월 30일 회사측 경영부실을 이유로 무기한 휴업공고에 맞서 농성중 경찰의 폭압적 진압에 의해 전신 70%의 화상. 9월 11일 운명
▶ 원태조 : 89년 안산 금강공업에 입사. 90년 8월 10일 노조 결성시 후생복지부장으로 추대. 90년 8월 분신후 9월 18일 운명
▶ 이영일 : 89년 (주) 통일 입사. 90년 5월 3일 회사측과 경찰의 지속적인 탄압에 분노, 항의하며 온몸에 신나를 붓고 분신, 투신
▶ 임종호 : 89년 금성사 창원대로 가두투쟁으로 1차 구속. 91년 1년 6개월의 실형만기로 석방. 92년 총액임금제 분쇄를 위한 굴뚝논성을 벌이다 2차 구속, 쟁의조정법과 업무방해로 실형 10월, 재판도중 법정 모독죄로 3년 실형 선고. 94년 9월 18일 진주교도소에서 운명
▶ 정운갑 : 88년 삼미특수강 입사. 90년 노조4대 대의원으로 민주노조 건설을 위해 열심히 활동. 92년 임금동결 거부, 인원감축 반대 파업 투쟁시 암말기 진단을 받고도 자신의 몸을 돌볼 시간도 없이 투쟁. 93년 1월 25일 병상에서 운명,
▶ 이석규 : 84년 대우조선 입사, 선각소조립부 근무. 8월 22일 임금인상과 노동조건개선을 위해 김우중 회장과 면담을 요구하며 옥포아파트 사거리에서 동료들과 평화적 시위를 벌이던 중 오후 2시 40분경 폭력경찰이 쏜 최루탄을 맞고 대우병원으로 옮겼으나 오후 3시 30분경 운명
▶ 이상모 : 86년 광주 직업훈련원 수료. 대우조선 입사. 89년 5월 29일 대우조선 제3기숙사 7동 옥상에서 "대동단결 대동투쟁 원직복직, 임금인상 확실하게 쟁취하자."를 주장하며 분신,
▶ 박삼훈 : 82년 대우조선 입사. 95년 6월 21일 사측의 살벌한 노동통제와 노무관리, 부당한 탄압에 맞서 분신후 투신, 운명
▶ 박진석 : 84년 인천 직업훈련원 수료, 대우조선 입사. 88년 진주 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 89년 5월 29일 구사대 가입을 강요하자."노동자와 노동자간의 싸움을 유발시키지 말라"며 항의, 분신, 투신
▶ 최대림 : 85년 대우조선에 입사하여 13년간 근속하며 노동조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98년 2월 13일 정리해고, 근로자 파견법 입법화에 반대하면서 건조중이던 배위에서 분신 투신운명하심
▶ 신용길 : 89년 7월 전교조 부산지부 결성식에서 축시를 낭송해다는 이유로 구덕고에서 파면. 89년 8월 출근 투쟁을 하던 중 경찰에 연행. 감옥에서 단식투쟁을 하다가 발병한 위궤양으로 병보석. 90년 1월 전교조 부산지부 교과위원장. 91년 3월 9일 동아대 부속병원에서 위암으로 운명
▶ 권미경 : 90년 (주)대봉에서 미싱공으로 근무. 91년 12월 6일 어용노조의 협조 속에서 30분 일 더하기 운동, 구사운동과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노동통제강화에 맞서 공장 옥상에서 투신
▶ 김시자 : 84년 한전부속병원 입사. 89년 3월 전력노조 한일병원 지부위원장 피선. 93년 3월 위원장 재선. 96년 1월 13일 어용노조의 부당한 징계에 맞서 분신, 운명
▶ 최명아 :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86년부터 인천에서 현장활동을 하며 89-95년까지 인노협 교육부장, 조직부장으로 활동. 95년 민주노총 조직1부장으로 활동하던 중 98년 2월 정리해고 반대투쟁중 과로로 운명
▶ 김종배 : 전노협 민주노총 건설과정에서 구속 수배 해고 되는 등 온갖 고초를 겪고 공공연맹 교육 실장으로 업무 출장중 교통사고로 운명하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