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판정 건설사 노동조합 공동 기자회견
부당 퇴출 규탄/사상초유의 건설현장 총파업 투쟁발표
○ 11월 2일 부실기업 판정 29개사 중 9개사가 건설사로 30%를 넘고 있습니다. 이는 4년째 경기침체 일로를 겪고 있는 건설산업과 200만 건설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행위입니다.
○ 금번 발표로 협력업체 연쇄도산과 20만의 건설실업자가 새로이 양산될 것으로 전망, 4년째 절망과 고통에 처해있는 건설노동자를 죽음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 이에 건설산업연맹은 김대중 정부의 건설산업 죽이기에 건설현장 총파업투쟁으로 맞설 것을 결정했으며, 이는 대한민국 정부수립이래 사상초유의 건설현장 총파업투쟁이 될 것입니다.
○ 이에 건설산업연맹은 부실기업 판정과 자금지원중단이 결정된 7개사 건설노조와 아래와 같이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니, 취재 협조 부탁드립니다.
- 일시: 11월 6일 오전 11시
- 장소: 건설 산업 연맹 회의실
- 기자회견참가사업장 : 동아건설산업노조, 신화건설노조, 우방건설노조, 대동건설노조, 현대건설노조, 일성건설노조, 우성건설노조
- 발표내용
1. 부실기업 판정 관련 건설산업연맹 성명서
2. 해당 사 부실기업 판정의 부당성
3. 부실기업 판정으로 인한 공사중단현장 데이터. 실업자, 도산 협력
업체수 등 파장
4. 건설현장 총파업 투쟁 및 연맹의 투쟁계획
*** 기자회견장에서 성명서와 자료 배포합니다.
* 교통편: 2호선 대림역 8번 출구에서 8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