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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속보] 지금 부평은 계엄령 없는 계엄상태

작성일 2001.02.22 작성자 상황실 조회수 3045
■ 현재 부평은 계엄령 없는 계엄상태.

어제 민주노총의 합법적인 집회를 원천봉쇄하고 무차별적인 폭력을 휘둘렀던
경찰은 오늘 다시 부평역 부근에서 학생, 노동자 등 사람을 보는 대로 검문,
연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조직은 다음의 지침을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1. 부평역에 집결한 대오는 부평역사 밖 광장으로 나가지 말고, 역사 안에 모여있을 것.
2. 부평역 외곽에 모인 대오는 지하도를 통해 역사안으로 모일 것.
3. 각 노동조합(원)은 연맹 조직담당자의 지침을 받을 것.
민주노총 외 조직은 공투본의 지침을 따를 것.


■ 밥먹고 있던 노동자들까지 강제연행하는 미친 김대중 정권.

12:00경 금속산업연맹 집중집회 참석하기 위해 인천 부평역으로와 근처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경남본부, 대경본부 노조 대표자등 10여명을 폭력경찰이 부평경찰서로
강제연행하였습니다.

연행자 : 화천기계, 카스코, 경남금속, 두산기계, 대림자동차, 한일단조,
웨스트, 시티즌정밀, 한국산연, 세신창원,센트럴, 효성, 코람프라스틱위원장 등.


■ 연행자, 부상자는 계속 파악 중.


노동자 다 죽이는 김대중 정권 타도하자!
무차별 폭력, 성당 난입 폭력경찰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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