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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23일 11시 부평 산곡성당서 민주노총 기자회견

작성일 2001.02.22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4757
< 취재요청 >

23일 11시 인천시 부평구 산곡성당에서
민주노총 특별 기자회견
- 28일 금속산업연맹 연대파업 돌입 등 향후 투쟁계획을 소상히 밝힙니다
- 19일 대우차 파업 강제진압 이후 일어난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문제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을 밝히겠습니다
-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가 먼저 취할 구체적인 조치를 요구하겠습니다

□ 참석 : 단병호 위원장과 민주노총 지도부 / 금속산업연맹 문성현 위원장과 지도부 / 김일섭 대우자동차노조위원장과 간부들

1. 김대중 정권이 천칠백오십명이란 사상 최대규모의 정리해고에 맞서 싸우던 대우자동차 파업 현장에 경찰병력을 투입해 강제진압한 그 순간부터 민주노총은 부평일대에서 화염병까지 사용하는 일찍이 보지 못했던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나흘째 계속해왔습니다.

2. 투쟁 다섯째를 맞아 민주노총은 단병호 위원장이 직접 부평구 산곡동 산곡성당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고 28일 민주노총 산하 연대파업 계획을 비롯해 이후 투쟁계획을 소상히 밝히겠습니다. 또 대우자동차 파업 강제진압 이후 일어난 경찰의 성당 난입, 무고한 시민·기자·노동자 구타와 강제 연행, 불법 구금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습니다.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문제에 대한 민주노총의 공식입장과 정부에 대한 요구도 밝히겠습니다. 현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에 촉구하는 선행조치를 공식 요구하겠습니다.

3. 특히 이날 회견에는 지난 19일 대우차 파업 강제진압 당시 경찰이 검거하지 못해 검거 전담반을 편성해 쫓고 있는 대우자동차노조 김일섭 위원장, 김성갑 수석부위원장 등 노조 핵심 지도부들이 모두 참석해 이후 노조의 투쟁계획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4. 그 동안 쏟아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날 기자회견에 꼭 참석하셔서 보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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