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농성자들을 지지하고 자민련을 규탄하기 위해 자민련 당사로 항의방문을 갑니다

민주노총 여성간부들이 이틀째 자민련 명예총재실을 점거농성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과 산하 연맹을 중심으로 자민련 당사로 항의방문을 갑니다.

애초 올해 7월1일부터 시행예정이었던 모성보호법안이 자민련의 반대로 2년 유예의 상황에 처해졌고 이에 <여성노동법개정 연대회의> 등 여성계와 노동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24일 밤 10시 30분경 전교조 김은형 수석부위원장, 사무금융노련 김형탁 위원장 등 여러명이 농성장을 방문해 농성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