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비상 중앙집행위원회 결과(6.13 20:00)
(김대중정권의 전면적 노동운동탄압에 대한 비상 대책)
<예상되는 탄압과 배경>
* 민주노총 6.12 총력투쟁에 대해 김대중정권은 대통령이 직접 나서 민주노총을 정면공격하는 등 민주노총에 대한 전면적 탄압의 조짐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 6.12 총력투쟁의 불길이 일단 수그러들 즈음에 총연맹, 공공연맹, 의료산별노조 등의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등 탄압을 자행할 가능성이 예상된다.
* 그 배경과 성격
- 김대중정권의 집권 후반기 권력약화를 노동자들을 주요공격대상으로 하는 공안정국으로 돌파하려는 의도(권력약화에 따라 준동하는 자본 측의 공세에 굴복, 초국적 자본의 요구)
- 하반기 구조조정(특히 민영화) 강행을 위한 정지작업
- 하반기 노동부문 구조조정 강행을 위한 기선제압 의도(구조조정특별법, 노동시간단축과 연동한 노동기본권 개악, 비정규직 노동자의 제도화)
<대책>
1. 6.14부터 총연맹, 연맹, 지역본부 임원 및 상근간부는 사무실에서 철야농성투쟁에 돌입한다.(단위노조는 비상대기한다)
2. 6.15, 각 지역별로 단위노조 비상결의대회를 개최한다.
3. 김대중 정권이 총연맹과 주요 투쟁조직의 지도부에 대한 침탈 등 전면적 탄압을 자행할 경우 민주노총 산하 모든 조직은 전면적 파업에 돌입한다.
- 구체적 파업돌입시기와 방법은 위원장이 결정한다.
4. 파업투쟁 돌입시 각 지역별로 매일 '노동운동탄압 규탄 및 김대중정권퇴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위력적인 가두행진을 전개한다.
- 영남지역은 공권력 투입 후 투쟁중심을 형성한 울산 효성투쟁으로 집중한다.
(구체적 투쟁방안은 영남권 지역본부장단회의에서 마련한다)
(영남권 지역본부장단회의에서 6.20 울산집중투쟁 결정)
5. 각계각층이 함께하는 전민중의 투쟁으로 확대한다.
- 6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는 민중대회(지역동시다발)에 타 민중세력이 최대한 함께 하도록 총연맹과 각 지역본부가 적극 조직한다.
- 각계 각층의 시국선언을 조직한다.
(김대중정권의 전면적 노동운동탄압에 대한 비상 대책)
<예상되는 탄압과 배경>
* 민주노총 6.12 총력투쟁에 대해 김대중정권은 대통령이 직접 나서 민주노총을 정면공격하는 등 민주노총에 대한 전면적 탄압의 조짐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 6.12 총력투쟁의 불길이 일단 수그러들 즈음에 총연맹, 공공연맹, 의료산별노조 등의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등 탄압을 자행할 가능성이 예상된다.
* 그 배경과 성격
- 김대중정권의 집권 후반기 권력약화를 노동자들을 주요공격대상으로 하는 공안정국으로 돌파하려는 의도(권력약화에 따라 준동하는 자본 측의 공세에 굴복, 초국적 자본의 요구)
- 하반기 구조조정(특히 민영화) 강행을 위한 정지작업
- 하반기 노동부문 구조조정 강행을 위한 기선제압 의도(구조조정특별법, 노동시간단축과 연동한 노동기본권 개악, 비정규직 노동자의 제도화)
<대책>
1. 6.14부터 총연맹, 연맹, 지역본부 임원 및 상근간부는 사무실에서 철야농성투쟁에 돌입한다.(단위노조는 비상대기한다)
2. 6.15, 각 지역별로 단위노조 비상결의대회를 개최한다.
3. 김대중 정권이 총연맹과 주요 투쟁조직의 지도부에 대한 침탈 등 전면적 탄압을 자행할 경우 민주노총 산하 모든 조직은 전면적 파업에 돌입한다.
- 구체적 파업돌입시기와 방법은 위원장이 결정한다.
4. 파업투쟁 돌입시 각 지역별로 매일 '노동운동탄압 규탄 및 김대중정권퇴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위력적인 가두행진을 전개한다.
- 영남지역은 공권력 투입 후 투쟁중심을 형성한 울산 효성투쟁으로 집중한다.
(구체적 투쟁방안은 영남권 지역본부장단회의에서 마련한다)
(영남권 지역본부장단회의에서 6.20 울산집중투쟁 결정)
5. 각계각층이 함께하는 전민중의 투쟁으로 확대한다.
- 6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는 민중대회(지역동시다발)에 타 민중세력이 최대한 함께 하도록 총연맹과 각 지역본부가 적극 조직한다.
- 각계 각층의 시국선언을 조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