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서울대병원지부에서 올린 속보입니다.
오늘 시위 중 부상 당한 시민이 지금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와 있습니다.
부상당한 시민은 18세 여성이며 양미간 사이에 각목 쪼가리를 맞고 심한 상처를 입어 치료중입니다.
함께 동행한 친구를 통해 확인한 바로는 대학로와 종로5가 사이에 경찰이 길을 막고 있어 앞으로 가지 못하고 서있는 도중 경찰이 서 있는 쪽에서 각목이 여럿 날아왔고 그 중에 하나를 친구가 맞았다고 합니다.
위의 내용은 피해자의 친구가 동대문경찰서 정보과장에게 직접 진술한 내용입니다.
동대문서 정보과장은 진술에서 경찰 쪽에서 날아왔다는 내용을 자꾸 빼려고 했으나 주변 사람들의 강한 항의로 경찰 쪽에서 날아왔음을 명시했습니다. 피해자의 상처가 깊어 6개월 정도 후 성형수술이 불가피 하다고 합니다.
또한, 집회현장에서 쓰러진 동대문 경찰서장은 검사 결과 아무 이상 없다고 합니다.
오늘 시위 중 부상 당한 시민이 지금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와 있습니다.
부상당한 시민은 18세 여성이며 양미간 사이에 각목 쪼가리를 맞고 심한 상처를 입어 치료중입니다.
함께 동행한 친구를 통해 확인한 바로는 대학로와 종로5가 사이에 경찰이 길을 막고 있어 앞으로 가지 못하고 서있는 도중 경찰이 서 있는 쪽에서 각목이 여럿 날아왔고 그 중에 하나를 친구가 맞았다고 합니다.
위의 내용은 피해자의 친구가 동대문경찰서 정보과장에게 직접 진술한 내용입니다.
동대문서 정보과장은 진술에서 경찰 쪽에서 날아왔다는 내용을 자꾸 빼려고 했으나 주변 사람들의 강한 항의로 경찰 쪽에서 날아왔음을 명시했습니다. 피해자의 상처가 깊어 6개월 정도 후 성형수술이 불가피 하다고 합니다.
또한, 집회현장에서 쓰러진 동대문 경찰서장은 검사 결과 아무 이상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