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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6월 16일 18세 여성 부상자 다친 상황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작성일 2001.06.20 작성자 법규차장 조회수 3219
6월 16일 18세 여성 부상자 다친 상황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 현장조사 참여
경찰 : 동대문서 청문감사실 백운용 경사, 정보과 이승용 경사
민주노총 : 권두섭 법규차장
피해자 측 : 피해자 김00, 목격자 최00(피해자의 친구), 피해자 어머니, 피해자 외삼촌.

■ 일시와 장소
일시 : 2001. 6. 20. 11:13
장소 : 종로5가 지하철역 지하도 대학로방향 출구

■ 목격자와 피해자의 주요 진술
- 버스에서 내린 시간이 5시 3분, 지하도 거쳐(5분 소요) 출구로 나와 약 5분 경과되었으니까 시간대는 대강 5시 15분 전후로 추정
- 지하도를 나오자 인도쪽에는 경찰들이 있었으며, 왼쪽 도로상에는 시위대, 주변에는 일반시민들이 있었다.
- 인도로 나가는 길이 전경들에 막혀 있어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다.
- 그때 전경들만이 있었던 오른쪽(동대문방향) 인도상에서 부러진 각목(길이 30센티미터)이 1개 날아와 피해자의 코와 이마사이 부분에 맞게 되었다.
- 각목이 날아온 방향은 전경들이 있던 곳이며 시위대가 있는 쪽은 아니었다.
- 각목이 날아온 방향에 대하여는 목격자가 정확히 보았다.
- 당시 종로 5가 그 지점에서는 시위대와 경찰간 충돌하고 있던 상황이 아니었다.

※ 당일 서울대 병원의 의사 최순우가 피해자를 입원시키려고 했으나 병실부족으로 퇴원하게 되었다고 함. 현재는 통원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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