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01.6.26 보도자료 >
파업매도 조선일보 항의집회
민주노총 100여명 … 26일 낮 12시 프레스센터 건너편
구독중지 통고서 전달 … 이번 주 언론중재 예정
1. 민주노총은 26일 낮 12시 조선일보 본사 근처(프레스센터 건너편)에서 노조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주노총 연대파업을 매도하는 보도를 일삼은 조선일보 항의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2. 지난 22일 비상중앙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5일부터 조선일보 구독중지 운동을 공식 선언한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를 열고 민주노총 중앙·산별연맹·지역본부에서 현재 구독중인 조선일보 구독중지 통고서를 조선일보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이어서 단위노조와 조합원들이 현재 구독중인 조선일보 구독중지 현황을 단계별로 집계해서 발표해나갈 계획입니다.
3. 또한 이날 집회에서는 조선일보를 비롯한 언론보도가 파업과 아무 상관이 없는 가뭄과 연관시켜 파업을 매도하고, 불법파업 정치색이 짙은 파업 경제를 망치는 파업으로 몰았을 뿐 아니라, 파업의 성과가 없어 내분에 휩싸일 것이라는 허위왜곡 보도를 일삼았다고 규탄하고, 이번 주 안에 언론중재 신청을 모두 낼 예정입니다.
4. 연대파업과 관련한 언론중재 신청은 현재까지 공공연맹과 그 산하노조들이 27건을 접수했으며, 이번 주 안으로 다른 연맹과 산하노조, 민주노총에서 잇따라 중재신청을 낼 예정입니다. 또 악의에 찬 왜곡보도에 대해서는 민변과 협의하여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끝>
파업매도 조선일보 항의집회
민주노총 100여명 … 26일 낮 12시 프레스센터 건너편
구독중지 통고서 전달 … 이번 주 언론중재 예정
1. 민주노총은 26일 낮 12시 조선일보 본사 근처(프레스센터 건너편)에서 노조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주노총 연대파업을 매도하는 보도를 일삼은 조선일보 항의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2. 지난 22일 비상중앙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5일부터 조선일보 구독중지 운동을 공식 선언한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를 열고 민주노총 중앙·산별연맹·지역본부에서 현재 구독중인 조선일보 구독중지 통고서를 조선일보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이어서 단위노조와 조합원들이 현재 구독중인 조선일보 구독중지 현황을 단계별로 집계해서 발표해나갈 계획입니다.
3. 또한 이날 집회에서는 조선일보를 비롯한 언론보도가 파업과 아무 상관이 없는 가뭄과 연관시켜 파업을 매도하고, 불법파업 정치색이 짙은 파업 경제를 망치는 파업으로 몰았을 뿐 아니라, 파업의 성과가 없어 내분에 휩싸일 것이라는 허위왜곡 보도를 일삼았다고 규탄하고, 이번 주 안에 언론중재 신청을 모두 낼 예정입니다.
4. 연대파업과 관련한 언론중재 신청은 현재까지 공공연맹과 그 산하노조들이 27건을 접수했으며, 이번 주 안으로 다른 연맹과 산하노조, 민주노총에서 잇따라 중재신청을 낼 예정입니다. 또 악의에 찬 왜곡보도에 대해서는 민변과 협의하여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