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지침] 7.5 총파업 투쟁 실천 지침.

작성일 2001.06.26 작성자 상황실 조회수 4623
[표가 많으니 아래한글 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동운동탄압·신자유주의구조조정분쇄, 김대중정권퇴진
7.5 총파업투쟁 실 천 지 침

2001년 6월 23일

노동운동탄압·신자유주의구조조정분쇄, 김대중정권퇴진
7.5 총파업투쟁 사수를 위한 실천지침

6.22 민주노총 비상중앙위원회는 김대중정권의 전면적 노동운동탄압을 분쇄하고, 신자유주의구조조정중단 등 민주노총 대정부 6대요구를 쟁취하기 위해 6.12 총력투쟁에 이어 7.5 대정부 총파업투쟁을 중심으로 하는 투쟁방침을 결정했습니다. 각 조직은 이 투쟁방침을 힘있게 수행하기 위한 제반 실천지침을 사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1. 7.5총파업 투쟁방침

<실천지침>

1) 7.5 총파업
모든 단위노조(지부)는 쟁의절차와 관계없이 7월 5일 대정부 하루총파업투쟁을 전개한다.

2) 7.5 14:00 지역별 파업집회
모든 단위노조(지부)는 7월 5일 사업장별 결의대회 후 행진 또는 차량으로 전체 조합원이 지역집회에 참가한다(7.5 14:00).
- 조합원대중이 참가하는 집회이므로 지역별 집회로 한다.

3) 7.6 18:00 지역별 탄압규탄집회
7.5 총파업에 대한 김대중정권의 탄압이 자행될 경우 총연맹의 별도지침에 따라 모든 단위노조(지부)는 7월 6일 잔업거부(정시퇴근) 후 지역집회에 참석한다.

4) 7.7(토) 14:00 모든 단위노조(지부)는 지역별 조합원총회에 전조합원들이 참가하도록 한다.
- 토요일 오후이므로 휴무인 조직인 지역집회 장소로 조합원 총회 소집
- 근무하는 조직은 잔업거부, 연월차, 공가 등으로 지역총회 참가

2. 지역별 합동간부회의 실천지침
- 취지 : 중앙위 결정 7.5총파업투쟁을 힘있게 전개하기 위해 민주노총 지역본부(또는 시군구 협의회)별로 각 단위노조의 간부들이 함께 모여 중앙위 방침을 공유하고 투쟁을 결의한다.
- 시기 : 6.25-26 기간 중
- 주관 : 민주노총 지역본부(지역조건에 따라 지구협의회별로 개최 가능)
서울지역은 연맹별로 합동회의를 하고 나머지노조는 지역본부가 주관한다.
- 참가범위 : 소속지역 단위노조(지부)의 상집간부, 대의원(대사업장의 경우 대의원대표)
- 프로그램
개회선언/민중의례/참가조직 소개/개회사/정세 및 중앙위 투쟁방침 보고/실천지침 설명/토론/결의의식(투쟁사, 결의문 낭독 등)/폐회

3. 대조합원·대시민 선전전 실천지침

1) 모든 조직은 6.26-27 기간에 조합원에 대한 홍보에 주력한다.
- 모든 단위노조(지부)는 6.26-27 기간에 출퇴근시간 또는 중식시간을 활용하여 간부들이 조합원들에게 민주노총 특보를 배포한다.
- 모든 단위노조(지부)는 6.26-27 기간 중에 민주노총탄압규탄 및 7.5총파업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 아직 플랜카드달기(또는 리본달기), 간부철농투쟁을 실천하지 않고 있는 단위노조(지부)는 6.27까지 완료한다.

* 조합원들에게 배포할 홍보물은 총연맹에서 A4 1장 형식으로 편집하여 6.25 12:00까지 CUG 전송. 각 조직에서 인쇄하여 사용


2) 모든 조직은 6.28-29 이틀동안 대시민 홍보전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민주노총 특보 100만부 배포운동)

① 6.28-29, 12:00 전국동시다발 주요거리 가두 선전전

- 6.28 12:00 총연맹, 연맹, 서울본부 상근간부, 여의도지역 조합원, 투쟁사업장 조합원이 여의도에 총집결하여 대규모 전선전을 전개한다(총연맹 주관).
(집회신고가 불가능한 여의도 주요지역 1인 시위, 인간띠잇기 형태의 피켓팅 결합)
(각 연맹은 플랜카드 준비)

- 6.29 12:00 서울지역은 각 연맹, 서울본부 상근간부들은 지역을 나누어 민주노총 특보를 배포한다.

* 해당지역 역사, 시장 등 통행량이 많은 지역 선정
* 집회신고를 내고 비디오 상영, 가두방송 결합
총연맹에서 효성, 건설운송 관련 100개 제작 배포, 대자투쟁 홍보비디오 활용(유가)

- 6.28-29 서울지역 외의 각 지역본부, 시군구협의회는 해당지역 역광장 또는 주요번화가에서 중식시간 또는 퇴근시간에 비디오상영, 가두방송, 특보배포

② 6.28-29 민주노총 특보 100만부 배포운동

- 서울지역은 각 연맹 주관으로 서울지역 단위노조(지부) 조합원들이 중식시간, 퇴근시간에 노조사무실 주변 시장, 아파트단지, 지하철 등에서 민주노총 특보를 배포하도록 한다.

- 서울지역 외의 각 지역은 민주노총 지역본부 주관으로 단위노조(지부)의 간부 및 조합원들이 중식시간, 퇴근시간에 시장, 아파트 등에 민주노총 특보를 배포하도록 한다.

* 총연맹은 연맹과 분담하여 민주노총 특보를 제작하여 6.27까지 도착하도록 발송

* 각 연맹과 지역본부는 소속 단위노조(지부)별 특보 배포결과 점검하여 6.30까지 총연맹에 보고


3. 대언론 투쟁 실천지침
(신문개혁 및 조선일보 불매운동 지침)

* 6.12 총력투쟁에서 보여준 언론의 반노동자적 폭거에 대응함은 물론이고, 2차 총력투쟁에 예상되는 언론의 준동에 사전대응한다.

1) 조선일보 불매운동 지침


2) 6.29 10:30 신문개혁 국민행동의 신문개혁 선언자운동 적극 참여
프레스센타 -> 명동성당 행진 참가
- 총연맹 임원 및 산별대표자 6.29 선언자대회 참가(10:30, 프레스센타)
- 중앙위원, 지도위원, 상집위원 노동부문 선언자로 참가

3) 사이버 시위
7.2 조선일보 대상으로 사이버 시위
7.5 정부 대상 사이버 시위

4. 반김대중정권 연대투쟁 강화 실천지침

* 민주노총탄압 규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민생파탄, 개혁실종에 대한 각계각층의 연대전선으로 확대한다. 이 시기 정세로 볼 때 6월 임시국회에서 개혁입법에 대한 각계각층의 요구가 높은데 비해 국회에서 개혁입법이 성과있게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따라서 민생안정·개혁요구를 외면하고 노동자에 대한 전면적 탄압으로 일관하는 김대중 정권에 대해 각계각층의 연대전선을 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에 있다.
지금까지의 성과(각 단체 성명서발표, 시국 기자회견 등)를 토대로 광범위한 연대투쟁으로 발전시킨다.

1) 6.25-29, 각계각층의 시국선언 발표
(이를 위해 민주노총 지도위원단이 각계대표 및 원로를 방문하여 간담회)
2) 6.30(토), 15:00 전국동시다발 민생파탄, 개혁실종, 노동운동탄압 규탄 시국대회
-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조합원은 서울 시국대회 참가
- 각 지역본부는 지역단위 시국대회 조직을 추동한다.
3) 7.3(화), 시국회의 및 시국선언 발표

5. 7.5 총파업투쟁 이후 10만 조합원 서울집중투쟁
1) 7.5 총파업투쟁에도 불구하고 김대중정권이 노동운동탄압, 구조조정을 중단하는 전향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민주노총은 조합원 실수 10만명이 서울에 집중하여 대정부 투쟁을 전개한다.

2) 이를 위해 7월 9일부터 '민생파탄, 개혁실종, 노동운동탄압 김대중정권퇴진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3) 7.13 대의원대회를 소집하여 10만 서울집중투쟁의 구체적인 방안을 결의한다.

4) 10만 조합원 서울집중투쟁은 그동안 전국노동자대회 또는 중앙상경투쟁과 같은 단순한 집회투쟁과는 다른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투쟁의 파급력을 높일 것이다(대의원대회에서 세부 방침 결정).

<일정표> [아래한글 파일 참조]


총연맹 사업일정 및 주관부서


수정    삭제          목록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