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01.6.28 보도자료 >
민주노총 대국민 홍보물 100만부 배포 돌입
28일 정오 여의도 등 전국 14곳에서
「단병호 검거령 철회 등 노동탄압 중단 요구」담아
레미콘 도끼진압·효성 용역깡패 등 비디오도 틀어
'민주노총 탄압해야 대선자금 준답디까' 현수막 피켓 들고 홍보활동도
1. 단병호 위원장 검거령 등 노동탄압에 맞서 7월5일 총파업을 계획하고 있는 민주노총은 28일 서울 여의도를 비롯해 전국 14개 시도에서 노동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대국민 홍보물 100만부 배포 운동에 들어갑니다. 또한 지난 19일 여의도 레미콘 파업을 경찰이 도끼와 쇠망치 등을 들고 폭력진압하는 장면과 사용주들이 생선회칼 고무권총 사제폭탄 등을 든 용역깡패를 동원해 노조원들을 폭행한 효성 울산공장 용역깡패 폭력 장면을 담은 비디오도 함께 상영할 예정입니다.
2. 서울에서는 28일 정오 여의도 전철역, 증권거래소 앞, 한국노총 앞, 신한은행 앞, KBS 별관 뒤 등 다섯 곳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모두 200여명이 여의도 직장인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 홍보물에는 '김대통령, 이거 너무하지 않소'라는 제목으로 정당한 파업을 폭력으로 진압하고, 단병호 위원장 검거령 등 민주노총을 전면탄압하는 것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김영삼 정부 5년 동안 구속 노동자수 507명을 훨씬 넘겨 3년 6개월 동안 136명을 구속한 정부의 노동탄압 실태도 담았습니다. 아울러 파업은 범죄가 아니라 노동자 권리라는 제목의 홍세화 선생의 글과, 언론의 파업보도 문제점을 지적한 「이제 '이 장마에 파업이라니…'라 선동할 건가」, 민주노총이 왜 파업에 나서게 됐는지 언론이 외면한 파업의 이유도 담았습니다.<끝>
□ 대국민 홍보물 배포 장소(6.28 12시∼13시)
- 여의도 전철역(민주노총 본부, 건설, 여성)
- 증권거래소 앞(사무, 버스, 택시, 서울본부)
- 한국노총 앞 (금속, 대학, 시설, 전강노)
- 신한은행 앞(공공, 서비스, 언론, 화물)
- KBS 별관 뒤 (전교조, 병원, 화학)
민주노총 대국민 홍보물 100만부 배포 돌입
28일 정오 여의도 등 전국 14곳에서
「단병호 검거령 철회 등 노동탄압 중단 요구」담아
레미콘 도끼진압·효성 용역깡패 등 비디오도 틀어
'민주노총 탄압해야 대선자금 준답디까' 현수막 피켓 들고 홍보활동도
1. 단병호 위원장 검거령 등 노동탄압에 맞서 7월5일 총파업을 계획하고 있는 민주노총은 28일 서울 여의도를 비롯해 전국 14개 시도에서 노동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대국민 홍보물 100만부 배포 운동에 들어갑니다. 또한 지난 19일 여의도 레미콘 파업을 경찰이 도끼와 쇠망치 등을 들고 폭력진압하는 장면과 사용주들이 생선회칼 고무권총 사제폭탄 등을 든 용역깡패를 동원해 노조원들을 폭행한 효성 울산공장 용역깡패 폭력 장면을 담은 비디오도 함께 상영할 예정입니다.
2. 서울에서는 28일 정오 여의도 전철역, 증권거래소 앞, 한국노총 앞, 신한은행 앞, KBS 별관 뒤 등 다섯 곳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모두 200여명이 여의도 직장인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 홍보물에는 '김대통령, 이거 너무하지 않소'라는 제목으로 정당한 파업을 폭력으로 진압하고, 단병호 위원장 검거령 등 민주노총을 전면탄압하는 것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김영삼 정부 5년 동안 구속 노동자수 507명을 훨씬 넘겨 3년 6개월 동안 136명을 구속한 정부의 노동탄압 실태도 담았습니다. 아울러 파업은 범죄가 아니라 노동자 권리라는 제목의 홍세화 선생의 글과, 언론의 파업보도 문제점을 지적한 「이제 '이 장마에 파업이라니…'라 선동할 건가」, 민주노총이 왜 파업에 나서게 됐는지 언론이 외면한 파업의 이유도 담았습니다.<끝>
□ 대국민 홍보물 배포 장소(6.28 12시∼13시)
- 여의도 전철역(민주노총 본부, 건설, 여성)
- 증권거래소 앞(사무, 버스, 택시, 서울본부)
- 한국노총 앞 (금속, 대학, 시설, 전강노)
- 신한은행 앞(공공, 서비스, 언론, 화물)
- KBS 별관 뒤 (전교조, 병원,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