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01.7.22 보도자료 >
민주노총 탄압 중단 촉구 노동자대회
'단병호 위원장 대통령 면담에서 노정 대치국면 해소하자'
비정규직·주5일근무·공무원노조 등 노동현안 해결 촉구
1. 민주노총은 7월22일(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묘공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3만여 노동자가 참여한 가운데 민주노총 탄압 중단 촉구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종로를 거쳐 명동까지 거리행진을 벌이며 △ 단병호 위원장 검거령 해제와 대통령 면담 △ 구속 노동자 석방 수배 해제 △ 비정규직 차별철폐 정규직화 △ 주5일근무제 도입 △ 공무원노조 인정 △ 민영화 구조조정 중단 등을 정부당국에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2. 민주노총은 이 대회에서 마주 보고 달리는 기차와 같은 노동계와 정부의 지리한 대치국면을 해결하기 위한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의 면담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이 면담에서 △ 비정규직 차별철폐 정규직화 △ 주5일근무제 도입 △ 공무원노조 인정 △ 민영화 구조조정 중단 등 노동현안에 대한 실질대화를 나누자고 요구할 예정입니다. 특히 노동계와 정부의 실질대화를 위해서 정부가 먼저 단병호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지도부에 대한 검거령 해제와 구속수배 노동자 문제 해결 등 대화 분위기를 조성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3. 이날 대회에서 공공연맹, 금속산업연맹, 화학섬유연맹 등 연맹별로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민주노총 조합원 뿐 아니라, 최근 민주집행부가 들어선 철도노조를 비롯한 한국노총 소속 노조 그리고 공무원노조 결성을 준비하는 전공련 소속 공무원들도 참여해 민주노총 탄압 중단과 올바른 노동정책 실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또한 2시 본대회 전에 12시부터 한통계약직·건설운송노조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전국비정규노동자대회를 열고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정규직화를 위한 하반기 투쟁을 결의할 예정이며, 같은 시간 조선일보사 앞에서는 왜곡보도 세금도둑 조선일보 규탄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또한 젊음의 거리와 종로성당 앞에서 사무금융연맹, 써비스연맹, 민주화학연맹의 사전집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 대회순서
노동운동탄압 저지!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쇄! 김대중 정권 퇴진!
민주노총 총력 상경투쟁 전국노동자대회
- 때 : 2001. 7. 22(일) 14:00 종묘공원 -> 명동까지 행진
<연맹별 사전대회>
12:00 노조탄압 세금포탈 조선일보 규탄대회(서울시의회 앞)
12:00 비정규노동자대회(종묘공원)
12:00 사무금융연맹(젊음의 거리)
12:00 화학섬유연맹(종로성당 앞)
12:00 서비스연맹(젊음의 거리)
14:00 <사전행사>
- 대오 정리 : <철의노동자>
- 노래공연 1. 삼호중공업 노래패
- 주요 투쟁사업장 연설(각 2분)
- 노래공연 2. 인기그룹 젠(ZEN)
14:30 <본대회>
- 민중의례 : <묵념> <임을 위한 행진곡>
- 지도부 및 참가조직 소개
- 대회사 : 허영구 수석부위원장
- 연대사1 : 민중연대 공동대표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정치연설)
- 연대사2 : 민중연대 공동대표 홍근수 목사
- 초청 공연 : 좋은 친구들
- 연대투쟁 인사 : 철도노조·금융노조
- 노조탄압 호소문(건설운송노조 구속자 김원석씨 부인)
- 다함께 노래 : <단결투쟁가>
- 단병호 위원장 연설
16:00 행진 (→ 종로 → 명동)
< 비정규노동자대회자료 >
비정규직 하반기까지 총력투쟁 선포… 전국비정규노동자대회 개최
22일(일) 12시 종묘공원에서…7-8월 총력투쟁으로 하반기 법개정투쟁 승리 결의
1. 22일 '민주노총 총력상경투쟁 전국노동자대회'에 앞서 계약직, 임시직, 특수고용, 간접고용, 영세사업장 등 전국 1000여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2일 12시 종묘공원에 모여 '전국비정규노동자대회'를 갖고, △ 비정규직 정규직화·차별철폐 △ 비정규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개정요구 △ 부당노동행위 사업주 구속·처벌 △장기투쟁사업장 문제 해결 △ 노동법 개악 중단 을 촉구하며 이후 7-8월 비정규직 총력투쟁을 결의합니다.
2. 작년 민주노총은 열악한 환경에서 최소한의 노동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비정규직의 현실을 알려내며 정부에 비정규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개정을 촉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오히려 비정규노동자를 더욱 양산하는 노동법개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출산휴가 30일 연장을 내세워 여성노동자의 노동시간을 연장하는 여성관련 근로기준법 개악안을 국회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한국통신계약직노조, 전국건설운송노조, 방송사비정규노조, 인사이트코리아노조 등 장기간 투쟁하고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전국 비정규노동자 단일대오를 형성하여 7-8월 총력투쟁을 진행할 것이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하반기 법개정투쟁으로 투쟁을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
비정규직 정규직화·차별철폐와 노동법개정을 위한 전국비정규노동자 대회
7월 22일(일) 12시 종묘공원
진행순서
- <문화공연>
- 개회/민중의례
- 대회사 : 민주노총 박문진 부위원장
- 내외빈소개
- 투쟁사 : 파견철폐 공대위, 비정규직노동기본권공대위
- <문화공연>
- 투쟁사례 : 린나이노조 또는 텔레마케터노조, 캐리어노조, 명월관노조, 지역노조 연대회의
- 연대투쟁사
- <문화공연>
- 투쟁사업장 공동투쟁결의(공동대책위의 장기투쟁사업장 대표)
- 상징의식
- 투쟁결의문
* 상징의식 :각 단위대표자 - '비정규직 정규직화·차별철폐' 핏빛 손도장찍기
:참가자 전원 - 소깃발에 비정규요구를 적어 1000개의 풍선과 함께 하늘로 날리기
# 구속수배 노동자 현황 자료
민주노총 탄압 중단하고 구속수배 노동자 문제 해결하라
정부는 지금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 - 이홍우 사무총장 동시 검거령, 신언직 조직실장 구속, 신현훈 대협실장 체포영장, 박하순 대협국장 구속 등 중앙 집행부에 대한 탄압은 물론 공공연맹 양경규 위원장 구속을 비롯해 올해 들어서만 173명의 노동자를 구속하고 60여명에 대한 검거선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 DJ 집권 이후 3년 7개월 동안 무려 612명의 노동자를 구속해 YS 5년 동안 구속노동자 507명을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이 같은 광기 어린 노동탄압은 민생파탄 개혁실패 환경파괴 등 국민의 정부 실정을 호도 하려는 통치권 과시용이자, 하반기 노동관계법 개악과 민영화 구조조정을 강행하기 위한 사전탄압입니다. 더 나아가 정부의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에 저항하는 민주노총을 거세하여 신노사문화로 길들이려는 공작차원의 탄압입니다.
구속수배 노동자 현황표
1. 2001년 구속노동자 현황(총 173명)
1월 14명 / 2월 17명 / 3월 19명 / 4월 19명 / 5월 21명 / 6월 70명 / 7월 13명
2. 김대중 정부 구속노동자 현황(3년 7개월 동안 총 612명) … 1년 170명 꼴
1998년 217명 / 1999년 116명 / 2000년 106명 / 2001.7 173명
3. 김영삼 정부 구속노동자 현황(5년 동안 총 507명) … 1년 100명 꼴
1993년 46명 / 1994년 161명 / 1995년 170명 / 1996년 95명 / 1997년 35명
4. 체포영장 발부 노동자 현황 (총 60명)
민주노총 : 단병호 위원장, 이홍우 사무총장, 신현훈 대협실장과 서울본부1, 전남본부 1, 울산본부 3
공공연맹 : 양경규 위원장, 사회보험1, 서울지하철1
금속산업연맹 : 대우자동차 13, 캐리어사내하청 3
화학섬유연맹 : 울산본부 1, 여천NCC 5, 효성 8, 태광산업 9, 고합 1
전공련 : 차봉천 위원장 등 4
건설산업연맹 : 건설운송노조 5
# 망국적 언론족벌 조선일보 규탄대회
주최 : 조선일보반대 시민연대
일시 : 7월 22일 12:00
장소 : 서울시의회앞
(사회 이재철 민주노총 조직1차장)
《대회순서》
- 개회선언
- 민중의례(님을 위한 행진곡)
- 대회사 ………………………………………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 대표 김동민 교수
- 투쟁사 ……………………………………………………… 배종배 민주노총 부위원장
- 조선일보 친일·친독재, 반노동자적 보도 규탄연설
·최민이 민언련 사무총장
·문한별 조선일보반대 시민연대 구독거부상황실 실장
- 망국적 언론족벌 조선일보 규탄 상징의식
- 폐회
『주요 구호』
- 망국적 언론족벌 조선일보 박살내자
- 망국적 탈세주범 방씨일가 구속하라
- 세금포탈 노동탄압 조선일보 절대안봐
- 편파왜곡 활자폭력 노동자가슴 피멍든다.
- 친일나팔 독재시녀 조선일보 사죄하라
- 노동자가 앞장서서 언론개혁 쟁취하자
# 조선일보 구독중단 활동 자료
1. 민주노총 조선일보 거부 운동 방침 - 7.13 대의원대회 결정
1) 민주노총 산하 모든 사업장과 조합원은 조선일보를 절독한다.
2) 민주노총 산하 모든 사업장에 조선일보 기자의 출입을 금지하고 일체의 취재, 인터뷰, 기고 등에 응하지 않는다.
3) 민주노총 산하 모든 사업장(회사 및 노조)에서 조선일보에 광고를 싣지 않도록 노사협의회를 통해 사측과 합의한다.
4) 정당한 노동운동에 대한 왜곡·편파보도에 대해 해당조직은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한다. 더 나아가 악의에 찬 보도에 대해서는 민주노총과 협의를 거쳐 민형사상 소송를 제기한다.
5) 민주노총 산하 모든 조직은 지역별로 전개되는 언론개혁 운동에 적극 참여한다.
2. 조선일보 앞 수요집회 일정
- 모든 연맹과 서울본부는 주관조직의 책임하에 서울시의회 앞에서 정해진 날에 수요항의집회를 개최한다.
- 수요집회 주관 및 참가조직은 당일까지 가맹노조 및 조합원의 구독중지통보서를 모아 조선일보에 전달한다. (7월16일 현재 206부 구독중지)
3. 조선일보 구독중지 연맹별 활동(기자회견 등) 현황 및 계획
- 사무,보건,택시 이어 24일 전교조를 시작으로 금속, 써비스, 상업 등 계속
4. 향후 계획
- 민주노총은 무엇보다도 조선일보 구독중지운동을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꿋꿋하고 끈질기게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임.
- 민주노총은 2001년 하반기 1단계 조직내부, 2단계 민중연대(준) 등 민중사회조직, 3단계 제시민사회단체 등 조선일보의 편파왜곡보도, 극우적 망언, 불법탈세로 피해를 보고 있는 모든 사회단체로 조선일보 구독중지운동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임.
- 이 과정에서 조선일보 구독중지운동 전략지역(울산, 창원 등)을 선정해 모든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실질적인 조선일보 구독중지 모범사례를 만들어낼 계획임.
- 민주노총 산하 연맹별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구독중지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실질적인 언론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임.
민주노총 탄압 중단 촉구 노동자대회
'단병호 위원장 대통령 면담에서 노정 대치국면 해소하자'
비정규직·주5일근무·공무원노조 등 노동현안 해결 촉구
1. 민주노총은 7월22일(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묘공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3만여 노동자가 참여한 가운데 민주노총 탄압 중단 촉구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종로를 거쳐 명동까지 거리행진을 벌이며 △ 단병호 위원장 검거령 해제와 대통령 면담 △ 구속 노동자 석방 수배 해제 △ 비정규직 차별철폐 정규직화 △ 주5일근무제 도입 △ 공무원노조 인정 △ 민영화 구조조정 중단 등을 정부당국에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2. 민주노총은 이 대회에서 마주 보고 달리는 기차와 같은 노동계와 정부의 지리한 대치국면을 해결하기 위한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의 면담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이 면담에서 △ 비정규직 차별철폐 정규직화 △ 주5일근무제 도입 △ 공무원노조 인정 △ 민영화 구조조정 중단 등 노동현안에 대한 실질대화를 나누자고 요구할 예정입니다. 특히 노동계와 정부의 실질대화를 위해서 정부가 먼저 단병호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지도부에 대한 검거령 해제와 구속수배 노동자 문제 해결 등 대화 분위기를 조성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3. 이날 대회에서 공공연맹, 금속산업연맹, 화학섬유연맹 등 연맹별로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민주노총 조합원 뿐 아니라, 최근 민주집행부가 들어선 철도노조를 비롯한 한국노총 소속 노조 그리고 공무원노조 결성을 준비하는 전공련 소속 공무원들도 참여해 민주노총 탄압 중단과 올바른 노동정책 실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또한 2시 본대회 전에 12시부터 한통계약직·건설운송노조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전국비정규노동자대회를 열고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정규직화를 위한 하반기 투쟁을 결의할 예정이며, 같은 시간 조선일보사 앞에서는 왜곡보도 세금도둑 조선일보 규탄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또한 젊음의 거리와 종로성당 앞에서 사무금융연맹, 써비스연맹, 민주화학연맹의 사전집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 대회순서
노동운동탄압 저지!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쇄! 김대중 정권 퇴진!
민주노총 총력 상경투쟁 전국노동자대회
- 때 : 2001. 7. 22(일) 14:00 종묘공원 -> 명동까지 행진
<연맹별 사전대회>
12:00 노조탄압 세금포탈 조선일보 규탄대회(서울시의회 앞)
12:00 비정규노동자대회(종묘공원)
12:00 사무금융연맹(젊음의 거리)
12:00 화학섬유연맹(종로성당 앞)
12:00 서비스연맹(젊음의 거리)
14:00 <사전행사>
- 대오 정리 : <철의노동자>
- 노래공연 1. 삼호중공업 노래패
- 주요 투쟁사업장 연설(각 2분)
- 노래공연 2. 인기그룹 젠(ZEN)
14:30 <본대회>
- 민중의례 : <묵념> <임을 위한 행진곡>
- 지도부 및 참가조직 소개
- 대회사 : 허영구 수석부위원장
- 연대사1 : 민중연대 공동대표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정치연설)
- 연대사2 : 민중연대 공동대표 홍근수 목사
- 초청 공연 : 좋은 친구들
- 연대투쟁 인사 : 철도노조·금융노조
- 노조탄압 호소문(건설운송노조 구속자 김원석씨 부인)
- 다함께 노래 : <단결투쟁가>
- 단병호 위원장 연설
16:00 행진 (→ 종로 → 명동)
< 비정규노동자대회자료 >
비정규직 하반기까지 총력투쟁 선포… 전국비정규노동자대회 개최
22일(일) 12시 종묘공원에서…7-8월 총력투쟁으로 하반기 법개정투쟁 승리 결의
1. 22일 '민주노총 총력상경투쟁 전국노동자대회'에 앞서 계약직, 임시직, 특수고용, 간접고용, 영세사업장 등 전국 1000여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2일 12시 종묘공원에 모여 '전국비정규노동자대회'를 갖고, △ 비정규직 정규직화·차별철폐 △ 비정규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개정요구 △ 부당노동행위 사업주 구속·처벌 △장기투쟁사업장 문제 해결 △ 노동법 개악 중단 을 촉구하며 이후 7-8월 비정규직 총력투쟁을 결의합니다.
2. 작년 민주노총은 열악한 환경에서 최소한의 노동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비정규직의 현실을 알려내며 정부에 비정규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개정을 촉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오히려 비정규노동자를 더욱 양산하는 노동법개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출산휴가 30일 연장을 내세워 여성노동자의 노동시간을 연장하는 여성관련 근로기준법 개악안을 국회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한국통신계약직노조, 전국건설운송노조, 방송사비정규노조, 인사이트코리아노조 등 장기간 투쟁하고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전국 비정규노동자 단일대오를 형성하여 7-8월 총력투쟁을 진행할 것이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하반기 법개정투쟁으로 투쟁을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
비정규직 정규직화·차별철폐와 노동법개정을 위한 전국비정규노동자 대회
7월 22일(일) 12시 종묘공원
진행순서
- <문화공연>
- 개회/민중의례
- 대회사 : 민주노총 박문진 부위원장
- 내외빈소개
- 투쟁사 : 파견철폐 공대위, 비정규직노동기본권공대위
- <문화공연>
- 투쟁사례 : 린나이노조 또는 텔레마케터노조, 캐리어노조, 명월관노조, 지역노조 연대회의
- 연대투쟁사
- <문화공연>
- 투쟁사업장 공동투쟁결의(공동대책위의 장기투쟁사업장 대표)
- 상징의식
- 투쟁결의문
* 상징의식 :각 단위대표자 - '비정규직 정규직화·차별철폐' 핏빛 손도장찍기
:참가자 전원 - 소깃발에 비정규요구를 적어 1000개의 풍선과 함께 하늘로 날리기
# 구속수배 노동자 현황 자료
민주노총 탄압 중단하고 구속수배 노동자 문제 해결하라
정부는 지금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 - 이홍우 사무총장 동시 검거령, 신언직 조직실장 구속, 신현훈 대협실장 체포영장, 박하순 대협국장 구속 등 중앙 집행부에 대한 탄압은 물론 공공연맹 양경규 위원장 구속을 비롯해 올해 들어서만 173명의 노동자를 구속하고 60여명에 대한 검거선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 DJ 집권 이후 3년 7개월 동안 무려 612명의 노동자를 구속해 YS 5년 동안 구속노동자 507명을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이 같은 광기 어린 노동탄압은 민생파탄 개혁실패 환경파괴 등 국민의 정부 실정을 호도 하려는 통치권 과시용이자, 하반기 노동관계법 개악과 민영화 구조조정을 강행하기 위한 사전탄압입니다. 더 나아가 정부의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에 저항하는 민주노총을 거세하여 신노사문화로 길들이려는 공작차원의 탄압입니다.
구속수배 노동자 현황표
1. 2001년 구속노동자 현황(총 173명)
1월 14명 / 2월 17명 / 3월 19명 / 4월 19명 / 5월 21명 / 6월 70명 / 7월 13명
2. 김대중 정부 구속노동자 현황(3년 7개월 동안 총 612명) … 1년 170명 꼴
1998년 217명 / 1999년 116명 / 2000년 106명 / 2001.7 173명
3. 김영삼 정부 구속노동자 현황(5년 동안 총 507명) … 1년 100명 꼴
1993년 46명 / 1994년 161명 / 1995년 170명 / 1996년 95명 / 1997년 35명
4. 체포영장 발부 노동자 현황 (총 60명)
민주노총 : 단병호 위원장, 이홍우 사무총장, 신현훈 대협실장과 서울본부1, 전남본부 1, 울산본부 3
공공연맹 : 양경규 위원장, 사회보험1, 서울지하철1
금속산업연맹 : 대우자동차 13, 캐리어사내하청 3
화학섬유연맹 : 울산본부 1, 여천NCC 5, 효성 8, 태광산업 9, 고합 1
전공련 : 차봉천 위원장 등 4
건설산업연맹 : 건설운송노조 5
# 망국적 언론족벌 조선일보 규탄대회
주최 : 조선일보반대 시민연대
일시 : 7월 22일 12:00
장소 : 서울시의회앞
(사회 이재철 민주노총 조직1차장)
《대회순서》
- 개회선언
- 민중의례(님을 위한 행진곡)
- 대회사 ………………………………………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 대표 김동민 교수
- 투쟁사 ……………………………………………………… 배종배 민주노총 부위원장
- 조선일보 친일·친독재, 반노동자적 보도 규탄연설
·최민이 민언련 사무총장
·문한별 조선일보반대 시민연대 구독거부상황실 실장
- 망국적 언론족벌 조선일보 규탄 상징의식
- 폐회
『주요 구호』
- 망국적 언론족벌 조선일보 박살내자
- 망국적 탈세주범 방씨일가 구속하라
- 세금포탈 노동탄압 조선일보 절대안봐
- 편파왜곡 활자폭력 노동자가슴 피멍든다.
- 친일나팔 독재시녀 조선일보 사죄하라
- 노동자가 앞장서서 언론개혁 쟁취하자
# 조선일보 구독중단 활동 자료
1. 민주노총 조선일보 거부 운동 방침 - 7.13 대의원대회 결정
1) 민주노총 산하 모든 사업장과 조합원은 조선일보를 절독한다.
2) 민주노총 산하 모든 사업장에 조선일보 기자의 출입을 금지하고 일체의 취재, 인터뷰, 기고 등에 응하지 않는다.
3) 민주노총 산하 모든 사업장(회사 및 노조)에서 조선일보에 광고를 싣지 않도록 노사협의회를 통해 사측과 합의한다.
4) 정당한 노동운동에 대한 왜곡·편파보도에 대해 해당조직은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한다. 더 나아가 악의에 찬 보도에 대해서는 민주노총과 협의를 거쳐 민형사상 소송를 제기한다.
5) 민주노총 산하 모든 조직은 지역별로 전개되는 언론개혁 운동에 적극 참여한다.
2. 조선일보 앞 수요집회 일정
- 모든 연맹과 서울본부는 주관조직의 책임하에 서울시의회 앞에서 정해진 날에 수요항의집회를 개최한다.
- 수요집회 주관 및 참가조직은 당일까지 가맹노조 및 조합원의 구독중지통보서를 모아 조선일보에 전달한다. (7월16일 현재 206부 구독중지)
3. 조선일보 구독중지 연맹별 활동(기자회견 등) 현황 및 계획
- 사무,보건,택시 이어 24일 전교조를 시작으로 금속, 써비스, 상업 등 계속
4. 향후 계획
- 민주노총은 무엇보다도 조선일보 구독중지운동을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꿋꿋하고 끈질기게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임.
- 민주노총은 2001년 하반기 1단계 조직내부, 2단계 민중연대(준) 등 민중사회조직, 3단계 제시민사회단체 등 조선일보의 편파왜곡보도, 극우적 망언, 불법탈세로 피해를 보고 있는 모든 사회단체로 조선일보 구독중지운동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임.
- 이 과정에서 조선일보 구독중지운동 전략지역(울산, 창원 등)을 선정해 모든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실질적인 조선일보 구독중지 모범사례를 만들어낼 계획임.
- 민주노총 산하 연맹별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구독중지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실질적인 언론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