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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2월8일 11시 민주노총 기자회견 / 14시 국회 앞 1,000명 집회

작성일 2002.02.06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3058
< 민주노총 2002.02.07 취재안내 1 >

[2월8일 11시 민주노총 기자회견]

- 주5일제 도입·국가기간산업 사유화 저지·항공사 필수공익 지정 저지·구속노동자 석방 2월 투쟁계획 발표

○ 때와 곳 : 2002년 2월 8일 (금) 오전 11시 영등포 민주노총 사무실
○ 참 석 : 허영구 위원장 직무대행 등 민주노총 지도부
○ 내 용 : 주5일 도입, 국가기간산업 사유화 저지, 항공사 필수공익 지정 저지, 구속 노동자 석방 관련 2월 투쟁계획 발표

○ 취 지
1. 2월 노동정국이 심상치 않습니다. 민주노총은 주5일 근무제 도입법안이 어떤 일이 있어도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돼야 하며, 그 내용에서 중소영세 비정규직 노동자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20일 단위노조 비상대표자 결의대회, 24일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으며, 6,7일 잇따라 1,000명 이상 단위노조 대표자 회의와 투쟁본부 회의를 거쳐 주5일 근무 도입 관련 투쟁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2. 또한 철도·발전·가스 등 국가기간 산업 사유화(민영화)를 반대하는 6개 노조들은 이미 공동투쟁본부를 구성해 25일 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일부 국회의원들이 항공사를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해 노동3권을 박탈하는 법안을 의원입법안으로 제출한 데 대해 두 항공사 조종사노조를 비롯한 6개 노조가 이 법안 상임위 상정시 총력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더구나 단병호 위원장 등 구속 노동자 석방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국제 연대행동은 더욱 강력히 전개될 것입니다.

3. 이에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열어 이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2월 노동정국을 원만히 수습하기 위한 정부 당국의 노력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2월8일 14시 국회 앞 1,000명 집회]

파일럿 복장 조종사 등 1,000여명
"항공사 필수공익 사업장 지정 음모 중단하라!"

- 집회 이름 : '항공산업 필수공익지정 규탄 및 저지 결의대회'
(집회순서 등 자세한 내용은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참가 : 대한항공조종사노조, 아시아나조종사노조, 아시아나항공노조, 한국공항공단노조, 인천국제공항공사노조, 아시아나공항서비스노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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