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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21일 민주노총 기자회견 '26일부터 파업' 발표

작성일 2002.02.20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4430
< 민주노총 2002.02.20 보도자료 1 >

21일 민주노총 기자회견 '26일부터 파업' 발표
- 21일 11시40분 여의도 국민은행 앞 … 24일 전국노동자대회

□ 참석 : 허영구 위원장 직무대행 등 중앙 임원과 산별대표자 16명 전원
□ 주제 : '26일부터 중소영세 비정규직 희생 없는 주5일근무 도입 위한 파업 방침' 발표
□ 장소 :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 앞
□ 일정 : 11시40분 기자회견 → 12시 농성출정식 후 전국 14곳 철야농성 돌입

1. 민주노총은 2002년 2월 21일(목) 오전 11시40분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현대자동차 등 금속 대형 사업장을 비롯한 100여 개 사업장 10만여 명이 참여하는 파업 돌입 계획을 상세히 밝힐 예정입니다.
26일부터 시작되는 10만 명 규모 파업은 25일로 예정된 발전·철도·가스 등 기간산업노조들의 파업과는 별도로 돌입하는 것으로, '노동법 개악 저지와 중소영세 비정규직 희생 없는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파업입니다. 민주노총은 2월 임시국회에서 중소영세 비정규직을 비롯한 노동자를 희생시키는 노동법 개악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는 점이 분명히 확인되지 않으면 예정대로 파업에 돌입할 것입니다.

2. 민주노총은 기자회견 후 21일 1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비정규직 중소영세 희생 없는 농성투쟁 선포식'을 갖고 전국 14개 도시와 단위노조에서 무기한 철야농성에 돌입하는 등 25일 발전철도가스 파업과 26일 민주노총 파업을 준비하는 비상체제로 돌입합니다.
또한 24일 14시 서울 여의도에서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어 정부당국에 △ 탄력근로제 1년 단위 확대 △ 휴일휴가 축소와 수당 폐지 △ 생리휴가 유급주휴 무급화 등 노동법 개악안을 철회하고 중소영세 비정규직 희생 없는 주5일 근무제를 동시 전면 도입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3. 보다 상세한 파업과 투쟁계획은 기자회견에서 밝히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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