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교수들 8일 14시 경찰청 집단 항의방문
- 명동성당 교수 시국선언 출입 방해 강력 항의
김세균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김윤자 한신대 국제경제학과 교수 등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와 전국교수노조 소속 교수 5명은 8일 14시 서울 서대문에 있는 경찰청을 항의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오늘 8일 오전 10시 30분 명동성당에서 '발전소 매각에 대한 교수 시국선언' 회견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명동성당 앞에서 경찰들이 가로막고 출입을 방해하는 한편, 교수들을 폭력으로 밀치고 심지어 성당 안에 있던 교수들을 완력으로 밖으로 끌어내는 만행을 저지른 데 대해 강력항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교수들이 경찰의 신분증 제시 요구에 응해 신분을 밝혔는데도 아무런 이유도 설명하지 않고 무조건 못 들어가게 막는 경찰의 행동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도 밝혔습니다.
교수들은 경찰의 이같은 행동은 법적으로 아무런 근거가 없는 명백한 불법 공무집행이자 민주주의를 짓밟는 폭거라고 규탄하고,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애초 10시 30분으로 예정됐던 교수 시국선언은 경찰의 출입 방해로 예정된 시간에 열리지 못하고 11시 10분이 돼서야 먼저 들어간 일부 교수들에 의해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김세균 서울대 교수 등 10여명의 교수들은 끝내 경찰의 출입 방해로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 담당 : 서영미 사무차장 019-470-6608 / 871-8706
-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 전국교수노동조합
- 서울 관악구 봉천11동 1633-2호(2층) 전화 02)871-8706 888-3683 전송 02)871-8676
- 이메일 : gyosu21@chollian.net, kpu@kpu.or.kr 홈페이지 : http://www.kpu.or.kr
교수들 8일 14시 경찰청 집단 항의방문
- 명동성당 교수 시국선언 출입 방해 강력 항의
김세균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김윤자 한신대 국제경제학과 교수 등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와 전국교수노조 소속 교수 5명은 8일 14시 서울 서대문에 있는 경찰청을 항의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오늘 8일 오전 10시 30분 명동성당에서 '발전소 매각에 대한 교수 시국선언' 회견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명동성당 앞에서 경찰들이 가로막고 출입을 방해하는 한편, 교수들을 폭력으로 밀치고 심지어 성당 안에 있던 교수들을 완력으로 밖으로 끌어내는 만행을 저지른 데 대해 강력항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교수들이 경찰의 신분증 제시 요구에 응해 신분을 밝혔는데도 아무런 이유도 설명하지 않고 무조건 못 들어가게 막는 경찰의 행동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도 밝혔습니다.
교수들은 경찰의 이같은 행동은 법적으로 아무런 근거가 없는 명백한 불법 공무집행이자 민주주의를 짓밟는 폭거라고 규탄하고,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애초 10시 30분으로 예정됐던 교수 시국선언은 경찰의 출입 방해로 예정된 시간에 열리지 못하고 11시 10분이 돼서야 먼저 들어간 일부 교수들에 의해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김세균 서울대 교수 등 10여명의 교수들은 끝내 경찰의 출입 방해로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 담당 : 서영미 사무차장 019-470-6608 / 871-8706
-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 전국교수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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