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에서 알려 드립니다>

정부의 4천여명 전원해고 방침으로
초강경 대치로 치닫는 현 상황에서
이후 파업 계획을 소상히 밝히는
발전노조 이호동 위원장 긴급 기자회견-간담회

- 2002.3.22(금) 20:00 명동성당 농성 천막 안
- 참석 : 이호동 위원장과 발전노조 파업 지도부

* 정부가 오는 25일 업무복귀를 거부한 4천여 직원 모두를 전원 해고하겠다는 초강경 방침을 밝힌 가운데 노조원들의 파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은 많지 않고 정부 태도는 요지부동이며 노조원들의 결의 또한 완강합니다. 과연 앞으로 발전소 매각을 둘러싼 노정 대치국면은 어디로 갈까요?

* 이와 관련 오늘 22일 금요일 저녁 8시 이호동 위원장은 농성중인 명동성당 천막 안에서 긴급 기자회견과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후 발전노조 파업의 향방에 대해 소상하게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