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02.05.22 보도자료 2 >
22일 금속·화학 104곳 3만여명 파업 돌입
23일 보건의료·사회보험 파업 가세
24일 민주택시연맹 1백여 사업장 1만여명 파업준비 착착
1. 22일 13시부로 금속노조 산하 두산중공업(창원)·만도기계(평택 익산 문막)·영창악기(인천), 등 민주화학연맹 산하 금호타이어(광주) 한국합섬 등 100여개 사업장 3만여명이 예정대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파업돌입 현황 덧붙인 자료 참조)
금속노조(위원장 김창근)는 △ 산별 기본협약 체결 △ 노동시간 단축과 임금 12만원 인상 △ 근골격계 질환 예방대책 마련 등 요구조건을 내걸고 지난 3월부터 교섭을 벌였으나 결렬되어 파업에 돌입한 뒤 전국 10곳에서 각각 파업집회 열고 있습니다. 파업에 돌입한 노조들은 투쟁과 교섭을 병행해 월드컵 이전 원만한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파업돌입 노조 가운데 금속노조 98곳은 모두 13시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고 금호타이어 등 일부 노조는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한편 인천 등 일부지역에서는 노조의 합법파업과 지역집회에 대해 경찰병력이 출동해 집회 참석을 막는 등 월드컵을 이용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 22일 파업돌입 현황 … 금속·화학 104개 사업장 3만148명
1) 금속노조 - 98개 사업장 24,194명
- 경기지부(10개 1,353명) - 계양전기(208),에스제이엠(290),동서공업(200) 등
- 경남1지부(6개 4,322명) - 두산중공업(3,826),한국제강(249),대흥산업(92) 등
- 경남2지부(17개 4,651명) - 통일중공업(973), 카스코(493),STX엔파코(368) 등
- 경주지부(8개 1,480명) - 발레오만도(642),광진상공(224),인희라이팅(211) 등
- 구미지부(2개 1,251명) - KEC(988),코람(263)
- 대구지부(6개 1,520명) - 대동공업(612),동원금속(373),상신(338) 등
- 대전충북지부(3개 832명) - 캄코(356),한국VDO( 259),대한이연(217)
- 만도지부(3개 2,124명) - 평택(883),문막(866),익산(378)
- 부산양산지부(5개 458명) - 정관지역(179),동신유압(112) 등
- 서울지부(7개 542명) - 동양e/l보수(168),동양e/l공사(104),KDK(160) 등
- 울산지부(6개 914명) - 세종공업(534) 고려산업개발(191) 등
- 인천지부(8개 1,795명) - 영창악기(896),고려(243), 콜트악기(231) 등
- 충남지부(10개 2,656명) - 만도공조(930),센추리(506), 유성(안산,326) 등
- 포항지부(7개 296명) - 국제강재(55),경한(56),한합(62) 등
2) 금속노조 이외 금속산업연맹 소속 사업장
- 한라공조 890명 - 대경특수강 123명
3) 화학섬유연맹 - 4개 사업장 4,941명
- 금호타이어(4,031명) - 한국합섬(760명) - 삼우화학(21명) - 영일케미칼(129명)
○ 금속노조 7대 요구
▲ 집단교섭·기본협약 쟁취 - 1. 전문 2. 협약의 적용와 사용자단체의 구성 : 금속노조 관계사용자는 조속한 시일 내에 사용자단체를 구성하게 위해 노력, 2002년 10월부터 사용자단체 준비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조합과 함께 구성 3. 유일교섭단체 : 금속노조가 유일교섭 단체 4. 협약의 유효기간 : 2003년 3월 31일까지로 하며 이후에는 1년을 유효기간으로 5. 조합비 등 일괄공제
▲ 기본급 11만원 정액 인상 ▲ 중소·영세·비정규 노동자 희생없는 노동시간 단축 ▲ 고용안정 보장 - 정규인원 유지와 결원시 2개월 내 충원 - 유휴인력 발생 시 노동시간단축으로 고용보장
▲ 비정규직 보호 - 사내하청 노동자의 처우 및 산업안전보건 개선 - 임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
▲ 산업안전보건 : 근골격계질환 예방대책 마련 ▲ 해고자 복직
2.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22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74개 지부 83개 병원 23,585명이 5월 22일 오후부터 일제히 병원로비에 집결하여 파업전야제를 갖고 막판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23일 오전 7시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공연맹 산하 사회보험노조와 경기도노조도 23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금속·화학에 이어 23일부터 보건·공공연맹에서 2만9천여명이 파업에 가세할 예정입니다.
○ 보건의료노조 요구
- 산별교섭 쟁취 - 의료의 공공성 강화 - 인력확보와 근무제도 개선 -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차별철폐 - 모성보호법 적용 - 사학연금 병원부담율 증액 -선택진료비 감면
○ 23일 파업돌입 예정 사업장 - 29,798명
<보건의료노조 74개지부 83개 병원 23,585명> - 문의 02 - 777 - 1750 김성주 선전국장
- 서울 : 경희의료원, 고대의료원(3개병원), 강남성모병원, 성모병원, 이화의료원(2개병원), 한양대의료원(2개병원), 상계백병원, 서울백병원
- 경기 : 아주대의료원, 의정부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성남병원(25일 파업예정)
- 인부천 : 성모자애병원
- 충북 : 음성성모
- 대전충남 : 충남대병원
- 전북 : 원광의대병원, 전북대병원, 예수병원
- 대구경북 : 동국대의료원(3개병원), 경북대병원, 영남대의료원
- 울산경남 : 경상대병원, 진주한일병원, 울산병원, 동강병원
- 부산 : 고신의료원, 일신기독병원, 대동병원, 침례병원
- 기타 : 보훈병원(4개병원), 지방공사의료원(26개병원), 적십자(4개병원, 14개 혈액원, 혈장분획센타)
<공공연맹> 문의 02 - 497 -7888 김철운 교선실장
- 사회보험노조 5,317명 02-3270-8474 - 보건복지부 지침, 단협불이행 근절, 실질임금 쟁취, 근속 승진, 해고자 복직 ( 문의 3270-3399∼400 사회보험노조 조창호 정책실장 016-210-1572)
- 경기도노조 896명
3. 한편 민주노총은 파업 이틀 째를 맞는 23일 서울 종묘공원등 전국 6곳에서 파업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연이어 24일에는 민주택시연맹 산하 100여 개 사업장 1만여 명이 완전월급제 실시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가세할 예정입니다. (문의 02-2299-3200 민주택시연맹 김성환 정책국장)
<23일 파업집회 안내>
노동시간 단축! 국가기간산업 매각반대! 노동운동탄압 중단! 부패정권 규탄! 공무원노동3권 보장!
2002년 민주노총 총력투쟁승리 1차 결의대회
- 5월 23일(목) 오후4시 종묘공원
16:00 개회선언
16:10 민중의례
16:15 지도부·참가조직 소개
16:20 대회사 ---------- 민주노총 백순환 비대위 위원장
16:35 투쟁사 ---------- 보건의료노조 차수련 위원장
16:45 초청공연
17:05 투쟁사 ---------- 사회보험노조
17:15 대회결의문 낭독
17:20 폐회선언, 행진시작
<행진> 종묘공원 → 청계로3가 → 을지로3가 → 을지로2가 → 외환은행 앞
<마무리집회>
18:20 대오정리 - 다함께 노래
18:30 투쟁연설 --------- 금속노조 김창근 위원장
18:40 폐회
○ 23일 민주노총 파업집회
- 수도권 5/23(목) 16:00 종묘공원 -> 명동성당 - 충북 5/23(목) 15:00 충북 음성
- 충남 5/23(목) 14:00 천안역 - 전주 5/23(목) 14:00 전주 코아백화점
- 대구 5/23(목) 14:30 국채보상공원 - 울산 5/23(목) 18:00 태화강둔치
22일 금속·화학 104곳 3만여명 파업 돌입
23일 보건의료·사회보험 파업 가세
24일 민주택시연맹 1백여 사업장 1만여명 파업준비 착착
1. 22일 13시부로 금속노조 산하 두산중공업(창원)·만도기계(평택 익산 문막)·영창악기(인천), 등 민주화학연맹 산하 금호타이어(광주) 한국합섬 등 100여개 사업장 3만여명이 예정대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파업돌입 현황 덧붙인 자료 참조)
금속노조(위원장 김창근)는 △ 산별 기본협약 체결 △ 노동시간 단축과 임금 12만원 인상 △ 근골격계 질환 예방대책 마련 등 요구조건을 내걸고 지난 3월부터 교섭을 벌였으나 결렬되어 파업에 돌입한 뒤 전국 10곳에서 각각 파업집회 열고 있습니다. 파업에 돌입한 노조들은 투쟁과 교섭을 병행해 월드컵 이전 원만한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파업돌입 노조 가운데 금속노조 98곳은 모두 13시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고 금호타이어 등 일부 노조는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한편 인천 등 일부지역에서는 노조의 합법파업과 지역집회에 대해 경찰병력이 출동해 집회 참석을 막는 등 월드컵을 이용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 22일 파업돌입 현황 … 금속·화학 104개 사업장 3만148명
1) 금속노조 - 98개 사업장 24,194명
- 경기지부(10개 1,353명) - 계양전기(208),에스제이엠(290),동서공업(200) 등
- 경남1지부(6개 4,322명) - 두산중공업(3,826),한국제강(249),대흥산업(92) 등
- 경남2지부(17개 4,651명) - 통일중공업(973), 카스코(493),STX엔파코(368) 등
- 경주지부(8개 1,480명) - 발레오만도(642),광진상공(224),인희라이팅(211) 등
- 구미지부(2개 1,251명) - KEC(988),코람(263)
- 대구지부(6개 1,520명) - 대동공업(612),동원금속(373),상신(338) 등
- 대전충북지부(3개 832명) - 캄코(356),한국VDO( 259),대한이연(217)
- 만도지부(3개 2,124명) - 평택(883),문막(866),익산(378)
- 부산양산지부(5개 458명) - 정관지역(179),동신유압(112) 등
- 서울지부(7개 542명) - 동양e/l보수(168),동양e/l공사(104),KDK(160) 등
- 울산지부(6개 914명) - 세종공업(534) 고려산업개발(191) 등
- 인천지부(8개 1,795명) - 영창악기(896),고려(243), 콜트악기(231) 등
- 충남지부(10개 2,656명) - 만도공조(930),센추리(506), 유성(안산,326) 등
- 포항지부(7개 296명) - 국제강재(55),경한(56),한합(62) 등
2) 금속노조 이외 금속산업연맹 소속 사업장
- 한라공조 890명 - 대경특수강 123명
3) 화학섬유연맹 - 4개 사업장 4,941명
- 금호타이어(4,031명) - 한국합섬(760명) - 삼우화학(21명) - 영일케미칼(129명)
○ 금속노조 7대 요구
▲ 집단교섭·기본협약 쟁취 - 1. 전문 2. 협약의 적용와 사용자단체의 구성 : 금속노조 관계사용자는 조속한 시일 내에 사용자단체를 구성하게 위해 노력, 2002년 10월부터 사용자단체 준비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조합과 함께 구성 3. 유일교섭단체 : 금속노조가 유일교섭 단체 4. 협약의 유효기간 : 2003년 3월 31일까지로 하며 이후에는 1년을 유효기간으로 5. 조합비 등 일괄공제
▲ 기본급 11만원 정액 인상 ▲ 중소·영세·비정규 노동자 희생없는 노동시간 단축 ▲ 고용안정 보장 - 정규인원 유지와 결원시 2개월 내 충원 - 유휴인력 발생 시 노동시간단축으로 고용보장
▲ 비정규직 보호 - 사내하청 노동자의 처우 및 산업안전보건 개선 - 임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
▲ 산업안전보건 : 근골격계질환 예방대책 마련 ▲ 해고자 복직
2.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22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74개 지부 83개 병원 23,585명이 5월 22일 오후부터 일제히 병원로비에 집결하여 파업전야제를 갖고 막판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23일 오전 7시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공연맹 산하 사회보험노조와 경기도노조도 23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금속·화학에 이어 23일부터 보건·공공연맹에서 2만9천여명이 파업에 가세할 예정입니다.
○ 보건의료노조 요구
- 산별교섭 쟁취 - 의료의 공공성 강화 - 인력확보와 근무제도 개선 -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차별철폐 - 모성보호법 적용 - 사학연금 병원부담율 증액 -선택진료비 감면
○ 23일 파업돌입 예정 사업장 - 29,798명
<보건의료노조 74개지부 83개 병원 23,585명> - 문의 02 - 777 - 1750 김성주 선전국장
- 서울 : 경희의료원, 고대의료원(3개병원), 강남성모병원, 성모병원, 이화의료원(2개병원), 한양대의료원(2개병원), 상계백병원, 서울백병원
- 경기 : 아주대의료원, 의정부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성남병원(25일 파업예정)
- 인부천 : 성모자애병원
- 충북 : 음성성모
- 대전충남 : 충남대병원
- 전북 : 원광의대병원, 전북대병원, 예수병원
- 대구경북 : 동국대의료원(3개병원), 경북대병원, 영남대의료원
- 울산경남 : 경상대병원, 진주한일병원, 울산병원, 동강병원
- 부산 : 고신의료원, 일신기독병원, 대동병원, 침례병원
- 기타 : 보훈병원(4개병원), 지방공사의료원(26개병원), 적십자(4개병원, 14개 혈액원, 혈장분획센타)
<공공연맹> 문의 02 - 497 -7888 김철운 교선실장
- 사회보험노조 5,317명 02-3270-8474 - 보건복지부 지침, 단협불이행 근절, 실질임금 쟁취, 근속 승진, 해고자 복직 ( 문의 3270-3399∼400 사회보험노조 조창호 정책실장 016-210-1572)
- 경기도노조 896명
3. 한편 민주노총은 파업 이틀 째를 맞는 23일 서울 종묘공원등 전국 6곳에서 파업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연이어 24일에는 민주택시연맹 산하 100여 개 사업장 1만여 명이 완전월급제 실시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가세할 예정입니다. (문의 02-2299-3200 민주택시연맹 김성환 정책국장)
<23일 파업집회 안내>
노동시간 단축! 국가기간산업 매각반대! 노동운동탄압 중단! 부패정권 규탄! 공무원노동3권 보장!
2002년 민주노총 총력투쟁승리 1차 결의대회
- 5월 23일(목) 오후4시 종묘공원
16:00 개회선언
16:10 민중의례
16:15 지도부·참가조직 소개
16:20 대회사 ---------- 민주노총 백순환 비대위 위원장
16:35 투쟁사 ---------- 보건의료노조 차수련 위원장
16:45 초청공연
17:05 투쟁사 ---------- 사회보험노조
17:15 대회결의문 낭독
17:20 폐회선언, 행진시작
<행진> 종묘공원 → 청계로3가 → 을지로3가 → 을지로2가 → 외환은행 앞
<마무리집회>
18:20 대오정리 - 다함께 노래
18:30 투쟁연설 --------- 금속노조 김창근 위원장
18:40 폐회
○ 23일 민주노총 파업집회
- 수도권 5/23(목) 16:00 종묘공원 -> 명동성당 - 충북 5/23(목) 15:00 충북 음성
- 충남 5/23(목) 14:00 천안역 - 전주 5/23(목) 14:00 전주 코아백화점
- 대구 5/23(목) 14:30 국채보상공원 - 울산 5/23(목) 18:00 태화강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