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02.05.30 보도자료 1 >
"설마 월드컵 때 파업하겠어?" 교섭태도 빳빳
택시·금속·사회보험 교섭 난항 파업 계속
- 금속·택시 과천과 인천서 대규모 파업집회 … 사회보험 고강도 투쟁
1.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까지도 택시·금속·사회보험·보건의료·화학 사업장 임단협 교섭이 별 진전이 없어 노조가 대규모 파업집회와 고강도 투쟁을 벌이며 투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0일 파업현황 … 95개 사업장 3만6천207명]
△ 공공연맹 (3개 5,513명) : 사회보험노조 5,317명, LG파업와 LG파업 전력(4시간 파업)
△ 금속산업연맹(35개 15,666명) : 금속노조 31개사업장 13,132명(두산중, 퉁일중공업 등), 한진중공업·한라공조·대경특수강·일광공구
△ 민주택시연맹(47개 5,908명) : 인천 33개 사업장 4,436명 등 9개 도시
△ 보건의료노조(9개, 4,989명) : 경희의료원, 울산병원, CMC(3곳), 음성성모, 성가, 한라, 대동(3곳)
△ 화학섬유연맹(4개, 4,357명) : 금호타이어(전면) 4,031명, 보워터한라제지, 삼우화학, 한일약품
2. 오늘 민주택시연맹은 오후 2시부터 인천시청 앞에서, 금속노조는 오후3시부터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각각 5천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파업결의대회를 열고 사용주들의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고 만약 계속 교섭에 진척이 없으면 더욱 강력한 투쟁을 벌일 것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사회보험노조 또한 오늘 도심에서 강력한 고강도 투쟁을 벌여나갈 예정입니다.
3. 노조들은 월드컵 전 타결을 위해 애써왔으나 일부 사용주들은 오히려 월드컵 개막 때까지만 버티면 된다는 안이한 자세로 교섭에 아무런 진척이 없습니다. 민주노총은 사용주들의 불성실 교섭으로 임단협 타결이 미뤄지는 파업 사업장들의 투쟁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오는 6월 11일을 전후해 다시 파업을 집중시키는 등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끝>
<자료>
5.30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안내
- 이름 : 노동탄압 분쇄! 악덕사업주 구속, 장기투쟁 승리를 위한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 때와 곳 : 2002년 5월 30일(목) 15:00 ∼18:00 과천 노동부 청사 앞
○ 주 최 : 금속산업연맹
○ 집회순서
◆ 사전행사
- 금속노조 각 지부 임단투 상황 보고
경기지부 : 계양전기, 신흥 악질사업장 관련
두산중공업 : 교섭해태와 폭력사태 관련
통일중공업 : 법정관리사업장을 내세워 교섭해태 일관에 대해
만도지부 : 기본협약 관철을 위한 결의
◆ 본대회 - 개회선언 - 민중의례 - 참가대오소개
<1마당> 고용불안 , 부당노동행위 박살 :
포철고용특위, 시그네틱스지회, 일진아산지회, 삼화산업지회 등
- 노래공장 공연
- 대표연설. 포철 고용특위
- 투쟁연설. 금속연맹 전재환 직무대행
<2마당> 노동운동탄압, 노조탈퇴 박살 :
대우자판노조, 대우조선노조, 양헌기공분회, 기아차노조 등
- (박준, 바람) 공연, 상황극
- 대표연설, 대우자판
- 투쟁연설, 민주노총 백순환 직무대행
<3마당> 노조불인정 박살 :
김천두산전자지회, 갑을플라스틱지회
- (연형석, 박성환) 공연,
- 대표연설, 두산전자 김천공장지회
- 투쟁연설, 금속노조 김창근위원장
- 마무리공연 , 젠
- 결의문 낭독
■ 본사 항의투쟁
- 경남2지부 : 법원3거리 , 통일중공업의 법정관리를 빙자한 기본협약체결 거부 항의
- 충남지부 : 강남 해강본사앞, 해강휀스타 본사 항의 투쟁
- 구미지부, 두산중공업 : 두산타워 근처, 두산재벌 항의
■ 참가예상대오 : 만도지부 1천8백명, 충남지부 1천명, 두산중공업지회 500명 등 총 5천여명 <끝>
"설마 월드컵 때 파업하겠어?" 교섭태도 빳빳
택시·금속·사회보험 교섭 난항 파업 계속
- 금속·택시 과천과 인천서 대규모 파업집회 … 사회보험 고강도 투쟁
1.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까지도 택시·금속·사회보험·보건의료·화학 사업장 임단협 교섭이 별 진전이 없어 노조가 대규모 파업집회와 고강도 투쟁을 벌이며 투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0일 파업현황 … 95개 사업장 3만6천207명]
△ 공공연맹 (3개 5,513명) : 사회보험노조 5,317명, LG파업와 LG파업 전력(4시간 파업)
△ 금속산업연맹(35개 15,666명) : 금속노조 31개사업장 13,132명(두산중, 퉁일중공업 등), 한진중공업·한라공조·대경특수강·일광공구
△ 민주택시연맹(47개 5,908명) : 인천 33개 사업장 4,436명 등 9개 도시
△ 보건의료노조(9개, 4,989명) : 경희의료원, 울산병원, CMC(3곳), 음성성모, 성가, 한라, 대동(3곳)
△ 화학섬유연맹(4개, 4,357명) : 금호타이어(전면) 4,031명, 보워터한라제지, 삼우화학, 한일약품
2. 오늘 민주택시연맹은 오후 2시부터 인천시청 앞에서, 금속노조는 오후3시부터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각각 5천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파업결의대회를 열고 사용주들의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고 만약 계속 교섭에 진척이 없으면 더욱 강력한 투쟁을 벌일 것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사회보험노조 또한 오늘 도심에서 강력한 고강도 투쟁을 벌여나갈 예정입니다.
3. 노조들은 월드컵 전 타결을 위해 애써왔으나 일부 사용주들은 오히려 월드컵 개막 때까지만 버티면 된다는 안이한 자세로 교섭에 아무런 진척이 없습니다. 민주노총은 사용주들의 불성실 교섭으로 임단협 타결이 미뤄지는 파업 사업장들의 투쟁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오는 6월 11일을 전후해 다시 파업을 집중시키는 등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끝>
<자료>
5.30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안내
- 이름 : 노동탄압 분쇄! 악덕사업주 구속, 장기투쟁 승리를 위한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 때와 곳 : 2002년 5월 30일(목) 15:00 ∼18:00 과천 노동부 청사 앞
○ 주 최 : 금속산업연맹
○ 집회순서
◆ 사전행사
- 금속노조 각 지부 임단투 상황 보고
경기지부 : 계양전기, 신흥 악질사업장 관련
두산중공업 : 교섭해태와 폭력사태 관련
통일중공업 : 법정관리사업장을 내세워 교섭해태 일관에 대해
만도지부 : 기본협약 관철을 위한 결의
◆ 본대회 - 개회선언 - 민중의례 - 참가대오소개
<1마당> 고용불안 , 부당노동행위 박살 :
포철고용특위, 시그네틱스지회, 일진아산지회, 삼화산업지회 등
- 노래공장 공연
- 대표연설. 포철 고용특위
- 투쟁연설. 금속연맹 전재환 직무대행
<2마당> 노동운동탄압, 노조탈퇴 박살 :
대우자판노조, 대우조선노조, 양헌기공분회, 기아차노조 등
- (박준, 바람) 공연, 상황극
- 대표연설, 대우자판
- 투쟁연설, 민주노총 백순환 직무대행
<3마당> 노조불인정 박살 :
김천두산전자지회, 갑을플라스틱지회
- (연형석, 박성환) 공연,
- 대표연설, 두산전자 김천공장지회
- 투쟁연설, 금속노조 김창근위원장
- 마무리공연 , 젠
- 결의문 낭독
■ 본사 항의투쟁
- 경남2지부 : 법원3거리 , 통일중공업의 법정관리를 빙자한 기본협약체결 거부 항의
- 충남지부 : 강남 해강본사앞, 해강휀스타 본사 항의 투쟁
- 구미지부, 두산중공업 : 두산타워 근처, 두산재벌 항의
■ 참가예상대오 : 만도지부 1천8백명, 충남지부 1천명, 두산중공업지회 500명 등 총 5천여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