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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14일 두산재벌 총수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퇴진 촉구 기자회견과 집회 안내

작성일 2003.01.13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2428
< 민주노총 2003.01.13 보도자료 1 >

대한상의 박용성 회장 퇴진 촉구 기자회견·항의방문·대규모 집회

□기자회견 : 2003.1.14(화) 오전 10시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 앞-항의방문
□집 회 : 2003.1.14(화) 오후 3시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 앞
□주 최 : 노동열사 고 배달호 동지 분신사망대책위원회

박용성 회장 -
화끈한 직설화법으로 노무현 당선자의 재벌개혁에 맞선 재벌 대변자
두산재벌 총수이자 대한상의 회장으로 한국 기업가를 대변하는 사람
국제올림픽위(IOC) 위원이자 국제상업협회(ICC) 부회장, 국제유도연맹(IJF) 회장인 사람,

그러나
공기업 특혜 받아 공기업 한국중공업 10분의 1의 헐값에 인수하고
혹독한 노동탄압으로 노동자 고 배달호 분신자살 내몰고
불법 재산상속으로 족벌경영 일삼는 사람,
이제 퇴진해야 합니다.


1. 두산재벌의 혹독한 노동탄압에 항의해 지난 9일 일어난 두산중공업 노동자 고 배달호 씨 분신자살 사건과 관련해 우리는 △ 두산재벌 총수인 박용성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직 사퇴 △ 두산재벌의 한국중공업 인수 특혜의혹 규명과 노동탄압 진상 조사 특검제 도입 △ 분신자살 부른 혹독한 노동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기자회견과 집회는 <노동열사 고 배달호동지 분신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대책위는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민중연대, 자통협 등 40여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 오전 10시 : 기자회견 → 대한상의 항의방문 → 항의서한 전달

- 참석자 : 유덕상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천영세 민주노동당 부대표, 문정현 전국민중연대 신부, 홍근수 자통협 상임대표, 손호철 민교협 대표, 오종렬 전국연합 상임의장, 정광훈 전국민중연대 위원장, 정현찬 전농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기자회견 발표 주요내용
① 두산재벌 총수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퇴진 촉구
② 두산재벌의 한국중공업 인수과정 특혜의혹 규명 특검제 도입 촉구
③ 두산재벌 불법 재산상속 수사 촉구
④ 두산중공업 노동탄압 중단과 현안문제 해결 촉구
⑤ 이후 투쟁계획 발표

□ 오후 3시 : 대규모 집회 → 박용성 회장 퇴진하라!

- 참가자 : 금속산업연맹 노조원 500여명

- 순서
· 민중의례
· 참가자 소개
· 분신자살 경과보고
· 추모사 (민주노동당)
· 규탄사 1 (민주노총)
· 추모노래
· 규탄사 2 (금속산업연맹)
· 규탄사 3 (두산중공업 해고 노동자)
· 헌화
· 상징의식

두산재벌 노조탄압 규탄
노동열사 고 배달호동지 분신사망 대책위원회

- 연락처: 경남 창원시 귀산동 345번지 두산중공업지회내/ 전화 (055)278-8600/팩스(055)278-8560

- 공동대표 :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표), 유덕상(민주노총 위원장직대), 오종렬 (전국연합 상임의장), 손호철(서강대학교교수), 홍근수(자통협 상임대표), 문정현(신부), 정광훈(민중연대 공동대표), 백순환(금속 산업연맹 위원장), 정현찬(전국농민회 총연맹 의장), 김영만(희 망연대 대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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