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03.02.26 보도자료 2 >

두산중공업 박용성 회장 상공회의소 회장 재추대 반대 기자회견
- 2월27일 15시 롯데호텔 앞


- 노동부 두산중공업 부당노동행위 판정 검찰수사 착수
- BW소각 … 에스케이 뒤이은 검찰수사 피하려 '꼬리 자르기'
- 517억 부당내부거래 … 헐값에 한중 먹고 인수자금까지 긁어

박용성 회장은 부끄러운 한국 기업인의 대명사입니다
한국 기업인의 얼굴인 상의 회장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 27일 16시부터 롯데호텔에서 서울상공회의소 임원 선출이 예정돼 있으며, 이 자리에서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을 다시 추대한다고 합니다. 박회장은 3월에는 자동으로 대한상의 회장 자리에 오른다고 합니다. 만약 장소가 롯데호텔에서 대한상의 등 다른 곳으로 바뀌면 회견장소도 바뀝니다.

※ 기자회견 참가자 : 홍근수 목사 (자통협 상임대표), 정광훈(민중연대 공동대표), 진관스님, 민주노동당 부대표, 민주노총 유덕상 위원장 직무대행 등 20여명

※ 회견주최 : 고 배달호 동지 분신사망대책위원회(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전국연합, 민교협 등 40여개 노동사회단체)

두산재벌 노조탄압 규탄·노동열사 고 배달호동지 분신사망 대책위원회
- 연락처: 경남 창원시 귀산동 345번지 두산중공업지회내/ 전화 (055)278-8600/팩스(055)278-8560
- 공동대표 :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표), 유덕상(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오종렬 (전국연합 상임의장), 손호철(서강대학교 교수), 홍근수(자통협 상임대표), 문정현(신부), 정광훈(민중연대 공동대표), 백순환(금속 산업연맹 위원장), 정현찬(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영만(희망연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