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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민주노총 민주노동당 민변 지도부 5일 11시 기자회견 안내

작성일 2003.03.04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2616
< 민주노총 2003.03.04 보도자료 2 >

유덕상 직대(민주노총)·권영길 대표(민주노동당)·김선수 총장(민변) 등

5일 11시 민주노총서 기자회견

- 국회에 손배가압류 관련 입법청원안 발표
- 서울지검에 두산 부당내부거래 고소장 제출 (5일 중으로)
- 18일 금속 중심 총파업 등 투쟁계획 발표 (현대·기아차 등 5일 현재 파업찬반투표 결과 발표)

1. 민주노총·민주노동당·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5일 11시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9층 회견장에서 유덕상 직무대행·권영길 대표·김선수 사모총장 등 각 단체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엽니다.

2. 이날 회견에서 발표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두산중공업 사태로 촉발된 노조에 대한 사용주들의 손해배상 가압류를 해결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세 단체 공동으로 마련한 노동법 개정안을 발표합니다. (다음주 중으로 공청회 등을 거쳐 국회에 입법청원안을 제출합니다)

둘째, 두산재벌이 2000년 말 공기업인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을 인수한 뒤 그 자회사인 두산메카텍(전 한중디시엠)으로 하여금 (주)두산기계사업부문을 인수하도록 하는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부풀려 (주)두산이 최소 517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과 관련 박용성 회장 등 관련자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할 것임을 발표합니다. (주주들의 권한을 위임받아 김기덕 변호사가 오전 10시 서울지검기자실에서 브리핑 후에 고소장을 접수합니다)

셋째, 두산중공업 사태 해결과 손해배상 가압류 철회를 위한 금속산업연맹 중심의 3월 18일 총파업 계획, 두산제품 불매운동 확대, 두산재벌 규탄집회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발표합니다.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노조 등 이미 파업찬반투표를 마친 노조와 노조원수 현황과 파업 규모를 발표하겠습니다.)

※ 회견진행 안내
- 회견문 낭독 (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 )
- 손배 가압류 관련 법 개정안 발표 (김선수 변호사 - 민변 사무총장)
- 18일 금속 중심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 발표 (유덕상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 회견 참석자
- 민변 대표단 (김갑배 노동위원장, 김선수 사무총장 등)
- 민주노동당 대표단 (권영길 대표 등)
- 민주노총 대표단 (유덕상 위원장 직무대행 등)

※ 5일 일정안내
- 오전 10시 : 두산메가텍 배임죄 고소 관련 고서울지검 기자실 브리핑 → 고소장 제출
- 오전 11시 : 민주노총·민주노동당·민변 기자회견(민주노총 9층 회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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