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03. 03. 20 보도자료 1 >
민주노총 20일 서울 6곳 동시 '전쟁반대 캠페인'
- 전쟁참상 사진 전시회·서명운동·즉석 찬반투표 등…22일 종묘 집결
1. 민주노총은 20일 점심시간을 이용 영등포역, 신도림역, 여의도역, 명동, 서울역, 광화문 등 서울시내 6곳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에 '미국의 이라크 침공전쟁 반대 캠페인'을 벌이며 전쟁중단과 한국군 파병 중단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2. 이날 캠페인에서 민주노총은 전쟁으로 인한 어린이 부상과 사망 등 전쟁참상을 담은 사진 32장을 전시하고 전쟁반대 서명운동과 함께, 즉석에서 스티카를 이용해 미국의 이라크 침공 찬반투표를 전개할 예정입니다.
※ 전쟁반대 민주노총 캠페인 : 20일 점심시간 - 서울시내 6곳 동시에 진행
- 영등포역 입구(12:00), 신도림역 2번출구(13:30), 여의도역 3,4번 출구(12:00), 명동 우리은행 4거리(12:00), 서울역(12:00),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뒷 편(12:00)
3. 이날 민주노총은 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석유이권 확보와 친미정권 수립을 위한 부도덕한 전쟁으로 이 전쟁을 막지 못하면 한반도 전쟁을 막을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전쟁중단을 촉구하며, 한국정부의 이라크 파병 방침을 철회돼야 한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4. 민주노총은 지난 14일 '전쟁반대 대표단' 세 명을 파견해 현재 요르단 암만에서 전쟁반대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업장별 중식집회와 사진전시회, 서명운동, 전쟁반대 버튼달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2일 16시 종묘에서 열리는 전쟁반대 대규모 집회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입니다.
만약 20일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면 바로 퇴근 후 지역별 집회 또는 대국민 홍보물 배포에 돌입하며, 전쟁반대 파병반대를 위한 노동계 전체의 연대투쟁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5. 민주노총은 특히 19일 강영훈 전 총리 등 일부 수구인사들이 이라크에 전투부대를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우리 젊은이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무책임한 언동일 뿐 아니라, 우리 젊은이들을 아무 죄도 없는 이라크 민중들을 살육하는 살인자로 만들려는 끔찍한 살인교사행위로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끝>
민주노총 20일 서울 6곳 동시 '전쟁반대 캠페인'
- 전쟁참상 사진 전시회·서명운동·즉석 찬반투표 등…22일 종묘 집결
1. 민주노총은 20일 점심시간을 이용 영등포역, 신도림역, 여의도역, 명동, 서울역, 광화문 등 서울시내 6곳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에 '미국의 이라크 침공전쟁 반대 캠페인'을 벌이며 전쟁중단과 한국군 파병 중단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2. 이날 캠페인에서 민주노총은 전쟁으로 인한 어린이 부상과 사망 등 전쟁참상을 담은 사진 32장을 전시하고 전쟁반대 서명운동과 함께, 즉석에서 스티카를 이용해 미국의 이라크 침공 찬반투표를 전개할 예정입니다.
※ 전쟁반대 민주노총 캠페인 : 20일 점심시간 - 서울시내 6곳 동시에 진행
- 영등포역 입구(12:00), 신도림역 2번출구(13:30), 여의도역 3,4번 출구(12:00), 명동 우리은행 4거리(12:00), 서울역(12:00),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뒷 편(12:00)
3. 이날 민주노총은 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석유이권 확보와 친미정권 수립을 위한 부도덕한 전쟁으로 이 전쟁을 막지 못하면 한반도 전쟁을 막을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전쟁중단을 촉구하며, 한국정부의 이라크 파병 방침을 철회돼야 한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4. 민주노총은 지난 14일 '전쟁반대 대표단' 세 명을 파견해 현재 요르단 암만에서 전쟁반대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업장별 중식집회와 사진전시회, 서명운동, 전쟁반대 버튼달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2일 16시 종묘에서 열리는 전쟁반대 대규모 집회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입니다.
만약 20일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면 바로 퇴근 후 지역별 집회 또는 대국민 홍보물 배포에 돌입하며, 전쟁반대 파병반대를 위한 노동계 전체의 연대투쟁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5. 민주노총은 특히 19일 강영훈 전 총리 등 일부 수구인사들이 이라크에 전투부대를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우리 젊은이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무책임한 언동일 뿐 아니라, 우리 젊은이들을 아무 죄도 없는 이라크 민중들을 살육하는 살인자로 만들려는 끔찍한 살인교사행위로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