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03.03.24 보도자료 1 >
민주노총 전쟁반대 대표단 24일 귀국
- 오전 10시50분 인천공항 도착 … 여의도 '파병반대' 농성장에 합류
1. 민주노총 전쟁반대 대표단이 24일 귀국합니다. 김형탁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 대표단 세 사람은 요르단 암만을 출발, 파리를 거쳐 AF264편으로 24일 오전 10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이들은 23일부터 시작된 서울 여의도 국회 앞 '한국군 파병 반대' 농성에 합류해 열흘에 걸친 전쟁반대 활동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2. 민주노총 전쟁반대 대표단은 지난 14일 출국해 요르단 암만을 거쳐 바그다드로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미국의 선전포고로 비자 발급이 되지 않는 바람에 암만에서 반전 시위 참가, 난민구호활동, 한국대사관 앞 파병반대 회견 등 반전운동을 벌여왔습니다.
민주노총은 대표단을 파견하기 전 각국 노총에 전쟁을 반대하기 위한 국제노동계의 연대활동을 제안하였으며 되도록 여러 국가의 노동자들과 이라크 안에서 반전운동을 펼칠 계획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 노총이 대표단을 파견키로 화답하는 등 호응이 일었으나 곧이어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함으로써 애초 계획대로 진행되지는 못했습니다.
3. 민주노총은 이후에도 미국의 이라크 침략 중단과 한국군 파병 철회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이라크 침략 후 한반도 전쟁 위험이 높아가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한반도 전쟁을 막기 위한 노동운동의 책무를 다하려 모든 동원가능한 투쟁계획을 수립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대표단 파견을 계기로 한반도 전쟁을 막기 위한 국제연대 활동에도 온 힘을 쏟겠습니다. <끝>
민주노총 전쟁반대 대표단 24일 귀국
- 오전 10시50분 인천공항 도착 … 여의도 '파병반대' 농성장에 합류
1. 민주노총 전쟁반대 대표단이 24일 귀국합니다. 김형탁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 대표단 세 사람은 요르단 암만을 출발, 파리를 거쳐 AF264편으로 24일 오전 10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이들은 23일부터 시작된 서울 여의도 국회 앞 '한국군 파병 반대' 농성에 합류해 열흘에 걸친 전쟁반대 활동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2. 민주노총 전쟁반대 대표단은 지난 14일 출국해 요르단 암만을 거쳐 바그다드로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미국의 선전포고로 비자 발급이 되지 않는 바람에 암만에서 반전 시위 참가, 난민구호활동, 한국대사관 앞 파병반대 회견 등 반전운동을 벌여왔습니다.
민주노총은 대표단을 파견하기 전 각국 노총에 전쟁을 반대하기 위한 국제노동계의 연대활동을 제안하였으며 되도록 여러 국가의 노동자들과 이라크 안에서 반전운동을 펼칠 계획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 노총이 대표단을 파견키로 화답하는 등 호응이 일었으나 곧이어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함으로써 애초 계획대로 진행되지는 못했습니다.
3. 민주노총은 이후에도 미국의 이라크 침략 중단과 한국군 파병 철회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이라크 침략 후 한반도 전쟁 위험이 높아가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한반도 전쟁을 막기 위한 노동운동의 책무를 다하려 모든 동원가능한 투쟁계획을 수립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대표단 파견을 계기로 한반도 전쟁을 막기 위한 국제연대 활동에도 온 힘을 쏟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