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03.04.26 보도자료 1 >
5.1절 평양공동행사 연기 아쉽지만 남쪽행사 예정대로
노동절 기념 비정규철폐 마라톤 27일 여의도
1일 3만명 노동절 기념대회 대학로→시청
- 28일 오전 11시 단병호 위원장 노동부 출입기자 간담회 … 과천 노동부 기자실
1. 악마의 병이라 불리는 싸스 때문에 평양에서 예정됐던 남북 노동단체의 5.1절 통일대회가 연기돼 무척 아쉽습니다. 민주노총은 싸스 문제가 해소되는 대로 남북 노동자 공동행사를 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아울러 평양대회 연기와 상관없이 남쪽에서 예정했던 세계노동절 기념 각종 행사를 더욱 힘차게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2. 먼저 27일로 예정된 '노동절 기념 비정규 철폐 마라톤대회'는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를 돌아 10Km를 뛰게 됩니다. 이날 대회에는 현재까지 500명이 이상이 인터넷과 노조를 통해 참가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외국인 이주 노동자 7명, 여성 노동자 30여명을 포함한 개인마라톤 뿐 아니라 단체마라톤과 가족 마라톤 참가자도 꽤 있습니다. SBS와 KBS MBC 방송사비정규노조가 20여명씩 단체마라톤에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3∼5명 단위의 가족마라톤에도 20여 가족이 참가신청을 냈습니다.
○ 세계노동절 113주년 기념 비정규 철폐 마라톤대회
- 2003년 4월 27일(일) 09:00~14:00 / 여의도 한강 둔치(순환) - 약10Km
- 접수부문 :·개인마라톤 : 일반시민 및 민주노총 조합원 ·단체마라톤 : 20인 이상 사회단체 및 노동조합 ·가족마라톤 : 3인 이상 가족
- 접수처 : ·일반인 : 인터넷 접수(www.nodong.org) ·민주노총 조합원 : 소속 연맹
- 참가비 : 1인당 5,000원(접수시 고급티셔츠, 몸벽보, 각종 음료 제공)
- 시상 : 개인 남녀(장애인, 어린이 포함), 단체, 가족 각 1, 2, 3등에 시상
- 마라톤 진행 : 09:00~10:00 참가자 집결, 접수, 기념 티셔츠 배포 10:00~10:20 개회식(개회사-행사안내)
10:20~13:00 마라톤대회(남녀 개인별, 단체별, 가족별) 13:00~14:00 휴식, 시상식, 폐회
- 문화행사(12:00~14:00)
· 문화마당 : 이주노동자, 장애인, 여성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 사진 전시회, 페이스 페인팅, 손도장 대자보 또는 걸개 만들기
- 문의 : 비정규사업실(02-2675-2015/2636-0163)
3. 또한 5월1일 14시부터 대학로에서 예정된 '세계노동절 113주년 기념 전국노동자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3만 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종로를 거쳐 시청앞 광장까지 기념 거리행진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이 1년8개월에 걸친 옥살이 출소 후 첫 대규모집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비정규 차별 철폐, 주5일 근무제 도입, 노동3권 보장 등 노동자들이 절박한 요구를 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4월30일에는 운송하역 비정규직 노동자 5천 여명이 특수고용직 노동자 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강력한 차량시위를 벌일 예정이며, 30일 저녁 1만 여명이 참여하는 노동절대회 전야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세계노동절 113주년 기념대회
- 4.30 전야제(비정규철폐대회) / 5.1 본대회(14:00 대학로 → 광화문, 3만여명)
- 대회이름 : 노동3권 쟁취! 주5일제쟁취! 비정규 노동·차별철폐! 반전평화!
제113주년세계노동절기념 전국노동자대회
14:00 사전 문화공연
14:30 묵념 /님을 위한 행진곡/깃발입장/내빈인사/대회사 - 단병호 위원장/연대사1 - 민중연대 대표 / 노동절 축하공연/ 연대사2 - 민주노동당 대표/
15:30 노동절 메시지 채택
거리행진(→ 종로 → 시청 앞 광장)
4. 한편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은 출소 후 처음으로 4월28일 오전 11시부터 과천 노동부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동절 113주년에 즈음해 주요 노동현안에 대한 민주노총의 입장을 소상히 밝힐 예정입니다. <끝>
5.1절 평양공동행사 연기 아쉽지만 남쪽행사 예정대로
노동절 기념 비정규철폐 마라톤 27일 여의도
1일 3만명 노동절 기념대회 대학로→시청
- 28일 오전 11시 단병호 위원장 노동부 출입기자 간담회 … 과천 노동부 기자실
1. 악마의 병이라 불리는 싸스 때문에 평양에서 예정됐던 남북 노동단체의 5.1절 통일대회가 연기돼 무척 아쉽습니다. 민주노총은 싸스 문제가 해소되는 대로 남북 노동자 공동행사를 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아울러 평양대회 연기와 상관없이 남쪽에서 예정했던 세계노동절 기념 각종 행사를 더욱 힘차게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2. 먼저 27일로 예정된 '노동절 기념 비정규 철폐 마라톤대회'는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를 돌아 10Km를 뛰게 됩니다. 이날 대회에는 현재까지 500명이 이상이 인터넷과 노조를 통해 참가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외국인 이주 노동자 7명, 여성 노동자 30여명을 포함한 개인마라톤 뿐 아니라 단체마라톤과 가족 마라톤 참가자도 꽤 있습니다. SBS와 KBS MBC 방송사비정규노조가 20여명씩 단체마라톤에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3∼5명 단위의 가족마라톤에도 20여 가족이 참가신청을 냈습니다.
○ 세계노동절 113주년 기념 비정규 철폐 마라톤대회
- 2003년 4월 27일(일) 09:00~14:00 / 여의도 한강 둔치(순환) - 약10Km
- 접수부문 :·개인마라톤 : 일반시민 및 민주노총 조합원 ·단체마라톤 : 20인 이상 사회단체 및 노동조합 ·가족마라톤 : 3인 이상 가족
- 접수처 : ·일반인 : 인터넷 접수(www.nodong.org) ·민주노총 조합원 : 소속 연맹
- 참가비 : 1인당 5,000원(접수시 고급티셔츠, 몸벽보, 각종 음료 제공)
- 시상 : 개인 남녀(장애인, 어린이 포함), 단체, 가족 각 1, 2, 3등에 시상
- 마라톤 진행 : 09:00~10:00 참가자 집결, 접수, 기념 티셔츠 배포 10:00~10:20 개회식(개회사-행사안내)
10:20~13:00 마라톤대회(남녀 개인별, 단체별, 가족별) 13:00~14:00 휴식, 시상식, 폐회
- 문화행사(12:00~14:00)
· 문화마당 : 이주노동자, 장애인, 여성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 사진 전시회, 페이스 페인팅, 손도장 대자보 또는 걸개 만들기
- 문의 : 비정규사업실(02-2675-2015/2636-0163)
3. 또한 5월1일 14시부터 대학로에서 예정된 '세계노동절 113주년 기념 전국노동자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3만 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종로를 거쳐 시청앞 광장까지 기념 거리행진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이 1년8개월에 걸친 옥살이 출소 후 첫 대규모집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비정규 차별 철폐, 주5일 근무제 도입, 노동3권 보장 등 노동자들이 절박한 요구를 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4월30일에는 운송하역 비정규직 노동자 5천 여명이 특수고용직 노동자 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강력한 차량시위를 벌일 예정이며, 30일 저녁 1만 여명이 참여하는 노동절대회 전야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세계노동절 113주년 기념대회
- 4.30 전야제(비정규철폐대회) / 5.1 본대회(14:00 대학로 → 광화문, 3만여명)
- 대회이름 : 노동3권 쟁취! 주5일제쟁취! 비정규 노동·차별철폐! 반전평화!
제113주년세계노동절기념 전국노동자대회
14:00 사전 문화공연
14:30 묵념 /님을 위한 행진곡/깃발입장/내빈인사/대회사 - 단병호 위원장/연대사1 - 민중연대 대표 / 노동절 축하공연/ 연대사2 - 민주노동당 대표/
15:30 노동절 메시지 채택
거리행진(→ 종로 → 시청 앞 광장)
4. 한편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은 출소 후 처음으로 4월28일 오전 11시부터 과천 노동부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동절 113주년에 즈음해 주요 노동현안에 대한 민주노총의 입장을 소상히 밝힐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