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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경총 회장 방문결과

작성일 2004.03.08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6655
보도자료

경총 회장 방문결과

□개요
○일시 및 장소:3.8(월) 민주노총 회의실(14:00- 14:30)
○참석자
-민주노총: 이수호위원장. 이석행 사무총장. 김지혜 부위원장
-경총:이수영회장. 김영배 부회장

○민주노총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 이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할 때가 되었다.

-중앙교섭제안- 산별교섭을 같이 추진하고 중앙단위의 교섭도 같이 하도록 하자. 비정규직문제나 실업문제, 산업정책문제 등 노사가 같이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다.
또한 임금기준같은 것도 공동으로 인정할 수 있는 기준을 같이 만들어서 교섭의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현장방문 제안- 비정규직문제나 산업재해문제 등에 대해 같이 방문해서 실태를 파악해보자. 그래서 현장을 같이 다니면서 노사의 문제를 풀어주자.
*지금 경총이 지침으로 손배가압류나 비정규직요구를 억제한다고 하는데 그런 것은 노사관계의 발전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본다. 손배가압류같은 것은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몰고 노사관계를 파탄으로 몰아가는 행위이다.

-같이 바뀌어야한다. 부당노동행위가 없도록 잘 지도해주시기 바란다.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의 분신건도 빨리 경제계가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

- 비정규직문제나 실업문제, 산업정책 문제 등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다. 같이 현장을 다니면서 실태파악을 하고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관계를 만들어갔으면 한다.

- 이제 우리 새롭게 노사관계를 만들어 모두가 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자. 우리도 열심히 할 것이다.

경총
-사전에 공부를 많이 해서 준비된 위원장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공부를 많이 해서 하도록 하겠다.
-나는 중소기업을 많이 만난다. 중소기업이 많이 지쳐있다. 단순히 임금인상이나 비정규직문제만으로 지쳐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안에서 다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중소기업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이해해달라. 뭔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 보자.
-기업인들 일부가 잘못된 노사관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을 너무 일반적으로 확대하지말아달라.
-앞으로 자주 대화를 나누어 서로 생산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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