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건설노동자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폭로, 군산개정병원노조에 대한 폭력. 쌍용자동차고용불안에 대한 기자회견
일시:2005. 11. 9 오전 10시
장소:민주노총 1층 회견실
참석:민주노총 비대위, 건설연맹. 보건노조, 광전본부, 전북본부 등 해당 관계자
주제1. 여수산안단지의 사업체들이 공동으로 부당노동행위를 조직적으로 진행-정규직화가 역으로 노조약화의 부매랑인가?
여수산업단지에 입주해있는 기업체들이 제작한 'club project경과보고'란 문건에 따르면 여수지역과 울산지역을 포괄하는 건설노동자에 대한 치밀한 사찰을 해왔다는 증거가 드러났다. 문건에 따르면 건설노동자에 대한 조직적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광양과 포항원청사는 포스코가 주류인데 포스코는 자회사확보로 건설노동조합 대응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하기도 하는 등 여수산안지역의 대규모분규의 원인이 되는 강경투쟁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노조에 대응하기위해 상용화하는 직원들을 우호세력으로 철저히 관리하는 등 정규직화가 노조약화의 수단으로 사용하고있음이 드러났다.
공동실행항목으로는 휴대폰 현장반입금지, 간부 및 방송차 현장출입금지. 작업자 명단확보 및 출입관리를 통한 작업자 성향파악 및 공동대응방침을 수립하고 있으며 조합원 탈퇴유도전략을 치밀하게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측의 공모에 의한 부당노동행위가 조직적으로 저질러진 결과 여수산안단지의 노사관계는 극히 악화되어 지속적인 노사불안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노동조합과 상급단체는 관련기업들을 부당노동행위로 고발하는 한편 강력한 대응을하겠다는 방침을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밝힐 예정이다.
주제2 방폐장탈락의 분풀이로 군산개정병원노조의 농성을 파괴, 폭력구사
-핵폐지장 탈락이 엉뚱하게 노사문제에 불똥이 튀고 있다.
민주노총전북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핵폐기장 탈락에 앙심을 품고 있던 '국책사업추진본부'라는 관변단체가 전북지역 민주인사들과 민주노총전북본부장이 진행하던 핵폐기장유치주민투표결과 기자회견장에 난입, 관련자들을 폭행하여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장기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군산개정병원 농성장에 난입 기물을 파괴하고 농성장을 파손하는 행위를 하였다. 편모씨가 대표로 있는 국책사업추진협의회는 전라북도와 군산시의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로 이번 뿐 아니라 지속적인 폭력과 백색테러를 자행해온 단체이다.
새만금 4공구 농성, 삼보일보, 여성성직자 순례 등 주민행사에 지속적으로 폭력을 행사해온 단체임에도 여전히 건재해 지역권력의 비호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장기 농성중인 군산개정병원농성장을 파괴함으로써 이제 노사관계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관련단체와 민주노총은 이에 강력히 항의하는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주제3 쌍용자동차 사장의 갑작스런 교체에 대해 노동조합 강력 항의
쌍용자동차의 전격적이 사장교체가 노사간의 갈등에 불씨를 던지고 있다. 쌍용차노조는 대주주가 특별협약으로 맺은 투자약속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다며 파업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노조는 중국본사가 투자계획을 이행하지 않고 회사 여유자금을 국외로 빼내가 국내생산 위축과 고용불안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통해 고용안정을 위한 특별투쟁계획을 금속연맹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기자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시:2005. 11. 9 오전 10시
장소:민주노총 1층 회견실
참석:민주노총 비대위, 건설연맹. 보건노조, 광전본부, 전북본부 등 해당 관계자
주제1. 여수산안단지의 사업체들이 공동으로 부당노동행위를 조직적으로 진행-정규직화가 역으로 노조약화의 부매랑인가?
여수산업단지에 입주해있는 기업체들이 제작한 'club project경과보고'란 문건에 따르면 여수지역과 울산지역을 포괄하는 건설노동자에 대한 치밀한 사찰을 해왔다는 증거가 드러났다. 문건에 따르면 건설노동자에 대한 조직적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광양과 포항원청사는 포스코가 주류인데 포스코는 자회사확보로 건설노동조합 대응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하기도 하는 등 여수산안지역의 대규모분규의 원인이 되는 강경투쟁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노조에 대응하기위해 상용화하는 직원들을 우호세력으로 철저히 관리하는 등 정규직화가 노조약화의 수단으로 사용하고있음이 드러났다.
공동실행항목으로는 휴대폰 현장반입금지, 간부 및 방송차 현장출입금지. 작업자 명단확보 및 출입관리를 통한 작업자 성향파악 및 공동대응방침을 수립하고 있으며 조합원 탈퇴유도전략을 치밀하게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측의 공모에 의한 부당노동행위가 조직적으로 저질러진 결과 여수산안단지의 노사관계는 극히 악화되어 지속적인 노사불안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노동조합과 상급단체는 관련기업들을 부당노동행위로 고발하는 한편 강력한 대응을하겠다는 방침을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밝힐 예정이다.
주제2 방폐장탈락의 분풀이로 군산개정병원노조의 농성을 파괴, 폭력구사
-핵폐지장 탈락이 엉뚱하게 노사문제에 불똥이 튀고 있다.
민주노총전북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핵폐기장 탈락에 앙심을 품고 있던 '국책사업추진본부'라는 관변단체가 전북지역 민주인사들과 민주노총전북본부장이 진행하던 핵폐기장유치주민투표결과 기자회견장에 난입, 관련자들을 폭행하여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장기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군산개정병원 농성장에 난입 기물을 파괴하고 농성장을 파손하는 행위를 하였다. 편모씨가 대표로 있는 국책사업추진협의회는 전라북도와 군산시의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로 이번 뿐 아니라 지속적인 폭력과 백색테러를 자행해온 단체이다.
새만금 4공구 농성, 삼보일보, 여성성직자 순례 등 주민행사에 지속적으로 폭력을 행사해온 단체임에도 여전히 건재해 지역권력의 비호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장기 농성중인 군산개정병원농성장을 파괴함으로써 이제 노사관계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관련단체와 민주노총은 이에 강력히 항의하는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주제3 쌍용자동차 사장의 갑작스런 교체에 대해 노동조합 강력 항의
쌍용자동차의 전격적이 사장교체가 노사간의 갈등에 불씨를 던지고 있다. 쌍용차노조는 대주주가 특별협약으로 맺은 투자약속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다며 파업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노조는 중국본사가 투자계획을 이행하지 않고 회사 여유자금을 국외로 빼내가 국내생산 위축과 고용불안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통해 고용안정을 위한 특별투쟁계획을 금속연맹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기자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