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륭전자 여성노동자 감금폭행, 성추행 등 항의 기자회견
- 일시 : 2006년 3월 8일 오전11시
- 장소 : 서울경찰청 앞
- 내용 : 여성노동자 감금폭행과 성추행 및 현행범 체포 임무방기 서울경찰청 항의
- 주최 : 불법파견철폐와 기륭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
1. 98주년 3.8세계여성의 날이라는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 땅의 비정규직 여성들은 아직도 온갖 차별과 성폭력의 힘 앞에 비참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2. 이에 6일 기륭전자 공장 안에서 벌어진 감금폭행과 성추행은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탄압이자 여성노동자에 대한 심각한 인권 유린행위입니다.
3. 이날 김소연 분회장 등 조합원 2명이 공장 안으로 납치되어 감금 폭행 당하고 있을 때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묵인 방조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기륭전자 경과보고>
- 기륭전자여성 노동자들은 2005년 봄 문자해고, 물갈이 해고 등에 맞서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함께 노동조합을 결성
- 회사측의 일방적인 계약해지에 맞서 2005년 8월 24일 55일간의 현장 점거농성과 기륭전자(주) 앞에서 천막농성 등 200여일 간 투쟁.
- 2005년 노동부로부터 불법파견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륭전자(주)는 노조의 교섭요구를 묵살하고, 용역깡패 동원, 감시카메라 설치, 구사대 (기륭전자를 사랑하는 모임)를 통해 노노간에 갈등과 충돌을 유발시키며 노동조합운영 자체를 불법적으로 탄압.
- 기륭전자 노동자들은 매일 아침 회사 앞에서 출근 투쟁을 전개하고 있고, 회사측과 번갈아 매일아침 집회를 하고 있음.
- 노조 집회 시 회사측은 사사건건 집회를 방해해 왔으며 경찰은 폭력상황이 발생했을 때 묵인 방조함.
- 3월6일 7시30분 노조 주최의 집회에서, 회사는 계획적으로 시비를 걸어왔으며, 마침내 천막을 무너뜨리고 이를 말리는 조합원을 폭행(이때 항의하는 최명현 인쇄노조 조합원을 회사로 끌고 가 감금폭행)
- 기륭전자(주)의 천막 등 기물파괴에 항의하는 노동조합 집회를 회사는 물을 뿌리며 방해했고, 저녁에는 물을 뿌리면서 김소연 분회장과 유흥희, 최은미 조합원을 회사 안으로 납치해 회사 문을 잠그고 감금폭행, 유흥희 여성 노동자에게는 웃옷을 벗김.
- 당시 경찰 기동대와 정보과 형사는 회사 안과 밖에 다수가 있었지만, 노동자들의 현행범체포 요구를 경찰은 묵살하고, 회사는 문을 열어주지 않음.(피해자 조사부터 받으라며, 현행범 체포임무를 방기하는 등 직무유기)
- 비정규직노동자의 70%가 여성노동자인 상황에서 상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고용불안, 노조탄압과 폭력이 만연한 상태에서 엄중하게 범 집행을 해야할 경찰이 노동자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 나 몰라라 함.
- 기륭전자(주)는 불법파견 판정 이후 위장 도급화 추진으로 고용파탄을 조장하고 불법파견 판정 후 230명중 80명을 계약해지 했고 생산만 도급화 하겠다며 직접고용을 정면으로 거부 정규직까지 도급노동자로 전환 강요, 노동조합 와해와 조합원에 대한 아무런 고용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임.끝.
참고 <불법파견철폐와 기륭투쟁승리를위한 공동대책위>
공동대표 : 김창한(금속노조), 이재용(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정종권(민주노동당 서울시당), 구권서(전국비정규연대회의)
집행위원장 : 김현미 (금속노조 서울지부장) 상황실장 : 김성윤 (민주노총 서울 남부지구협의회 의장)
참가조직 : 전국금속노동조합, 금속노조 서울지부,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 서울시당, 전국비정규연대회의,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구로구지부, 민주주의민족통일 서울연합, 서울청년단체협의회,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 서울통일연대, 사회진보연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인권운동사랑방, 평화인권연대, 성공회대역사철학회, 민주노동당 서울대학생위원회, 영상봄, 민주노총남부지구협의회(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노조, 동양지부, 강서지부, KT하이텔노조, 사회복지노조 남부장애인복지관지부, 상용직노조 관악 동작 구로 금천 공원녹지 남부도로지부, 기아자동차노조 소하리지부, 쌍용자동차노조 정비지부, 남부지역지회, 천지산업지회, 하이텍알씨디코리아지회, 메디칼사푸라이노조, 한국코카콜라보틀링노조, 민주택시 아영산업, 서울대학교시설관리노조, 재능교육교사노조 2지부, 전교조 남부지회,신림세광운수,한남해복투), 한국노총 구로금천지역지부(한국음향노동조합 등), 민주노동당 구로지역위. 금천지역위, 구로청년회, 금천청년회, 남부노동상담센타, 서울민주노동자회, 삶이보이는창, 박영진열사추모사업회, 구로여성회, 평화의교회, 새터교회, 이웃사랑교회, 구로시민센타, 노래패신나는세상
담당 : 김성윤(010-2203-0277), 김소연 기륭분회장(017-317-3460), 박성희(017-239-9841)
- 일시 : 2006년 3월 8일 오전11시
- 장소 : 서울경찰청 앞
- 내용 : 여성노동자 감금폭행과 성추행 및 현행범 체포 임무방기 서울경찰청 항의
- 주최 : 불법파견철폐와 기륭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
1. 98주년 3.8세계여성의 날이라는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 땅의 비정규직 여성들은 아직도 온갖 차별과 성폭력의 힘 앞에 비참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2. 이에 6일 기륭전자 공장 안에서 벌어진 감금폭행과 성추행은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탄압이자 여성노동자에 대한 심각한 인권 유린행위입니다.
3. 이날 김소연 분회장 등 조합원 2명이 공장 안으로 납치되어 감금 폭행 당하고 있을 때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묵인 방조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기륭전자 경과보고>
- 기륭전자여성 노동자들은 2005년 봄 문자해고, 물갈이 해고 등에 맞서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함께 노동조합을 결성
- 회사측의 일방적인 계약해지에 맞서 2005년 8월 24일 55일간의 현장 점거농성과 기륭전자(주) 앞에서 천막농성 등 200여일 간 투쟁.
- 2005년 노동부로부터 불법파견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륭전자(주)는 노조의 교섭요구를 묵살하고, 용역깡패 동원, 감시카메라 설치, 구사대 (기륭전자를 사랑하는 모임)를 통해 노노간에 갈등과 충돌을 유발시키며 노동조합운영 자체를 불법적으로 탄압.
- 기륭전자 노동자들은 매일 아침 회사 앞에서 출근 투쟁을 전개하고 있고, 회사측과 번갈아 매일아침 집회를 하고 있음.
- 노조 집회 시 회사측은 사사건건 집회를 방해해 왔으며 경찰은 폭력상황이 발생했을 때 묵인 방조함.
- 3월6일 7시30분 노조 주최의 집회에서, 회사는 계획적으로 시비를 걸어왔으며, 마침내 천막을 무너뜨리고 이를 말리는 조합원을 폭행(이때 항의하는 최명현 인쇄노조 조합원을 회사로 끌고 가 감금폭행)
- 기륭전자(주)의 천막 등 기물파괴에 항의하는 노동조합 집회를 회사는 물을 뿌리며 방해했고, 저녁에는 물을 뿌리면서 김소연 분회장과 유흥희, 최은미 조합원을 회사 안으로 납치해 회사 문을 잠그고 감금폭행, 유흥희 여성 노동자에게는 웃옷을 벗김.
- 당시 경찰 기동대와 정보과 형사는 회사 안과 밖에 다수가 있었지만, 노동자들의 현행범체포 요구를 경찰은 묵살하고, 회사는 문을 열어주지 않음.(피해자 조사부터 받으라며, 현행범 체포임무를 방기하는 등 직무유기)
- 비정규직노동자의 70%가 여성노동자인 상황에서 상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고용불안, 노조탄압과 폭력이 만연한 상태에서 엄중하게 범 집행을 해야할 경찰이 노동자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 나 몰라라 함.
- 기륭전자(주)는 불법파견 판정 이후 위장 도급화 추진으로 고용파탄을 조장하고 불법파견 판정 후 230명중 80명을 계약해지 했고 생산만 도급화 하겠다며 직접고용을 정면으로 거부 정규직까지 도급노동자로 전환 강요, 노동조합 와해와 조합원에 대한 아무런 고용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임.끝.
참고 <불법파견철폐와 기륭투쟁승리를위한 공동대책위>
공동대표 : 김창한(금속노조), 이재용(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정종권(민주노동당 서울시당), 구권서(전국비정규연대회의)
집행위원장 : 김현미 (금속노조 서울지부장) 상황실장 : 김성윤 (민주노총 서울 남부지구협의회 의장)
참가조직 : 전국금속노동조합, 금속노조 서울지부,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 서울시당, 전국비정규연대회의,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구로구지부, 민주주의민족통일 서울연합, 서울청년단체협의회,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 서울통일연대, 사회진보연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인권운동사랑방, 평화인권연대, 성공회대역사철학회, 민주노동당 서울대학생위원회, 영상봄, 민주노총남부지구협의회(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노조, 동양지부, 강서지부, KT하이텔노조, 사회복지노조 남부장애인복지관지부, 상용직노조 관악 동작 구로 금천 공원녹지 남부도로지부, 기아자동차노조 소하리지부, 쌍용자동차노조 정비지부, 남부지역지회, 천지산업지회, 하이텍알씨디코리아지회, 메디칼사푸라이노조, 한국코카콜라보틀링노조, 민주택시 아영산업, 서울대학교시설관리노조, 재능교육교사노조 2지부, 전교조 남부지회,신림세광운수,한남해복투), 한국노총 구로금천지역지부(한국음향노동조합 등), 민주노동당 구로지역위. 금천지역위, 구로청년회, 금천청년회, 남부노동상담센타, 서울민주노동자회, 삶이보이는창, 박영진열사추모사업회, 구로여성회, 평화의교회, 새터교회, 이웃사랑교회, 구로시민센타, 노래패신나는세상
담당 : 김성윤(010-2203-0277), 김소연 기륭분회장(017-317-3460), 박성희(017-239-9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