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한미FTA저지 영화인 참여 지역순회 촛불문화제 개최

- 일시 : 2006. 4. 4.(화)∼4. 14(금)
- 장소 : 전국(일정별 세부내용 파일참조)
- 주최 :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문화침략저지 및 스크린쿼터사수 영화인대책위원회/한미FTA 농축수산 비상대책위원회/한미FTA저지 시청각미디어분야 공동대책위원회/한미FTA저지와 문화다양성확보를 위한 문화예술 공동대책위원회/한미FTA저지 교수학술단체공동대책위원회/한미FTA저지 보건의료분야 공동대책위원회/한미FTA저지 학생대책위원회/한미FTA저지 교육공동대책위원회/한미FTA저지 지적재산권분야 대책위원회(준)/스크린쿼터사수 한미FTA저지 인천시민대책위원회/민주노총 등)

1. 제2의 한일합방, 한미FTA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2월15일 발족한 '스크린쿼터 사수, 한미FTA저지 범국민대책위(준)'가 보다 폭넓은 단위를 포괄하여 3월28일 오전,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 3월27일 현재 270개 참가단체)로 정식 출범하였습니다.

2. '범국본'은 애초 계획대로 4월3일∼14일까지 '한미FTA저지,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지역순회'를 통해 지역대책위 건설 및 기자회견, 간담회(강연회), 촛불문화제 등을 개최하고, 4월15일 범국민대회로 민중들의 공분을 모아내면서 2006년 총궐기 투쟁을 선포할 계획입니다.

3. 범국본 문예팀에서는 이번 순회투쟁에 '한미FTA저지 지역순회 촛불문화제' 기획안을 마련해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기자여러분들의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한미FTA저지 지역순회 촛불문화제 내용>

1. 촛불문화제의 형식

- 문예 프로그램을 적절히 배치하여 보고 듣고의 지루함이 없도록 한다.
- 지역문예역량을 최대한 결집시키고 중앙문예는 짧은 형식의 공연판으로 결합한다.
- 홍보와 지역별 대책위 구성 결의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 지역 내 연대단위들의 결의를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보장한다.  

2. 촛불문화제 프로그램 내용(1시간 30분 소요)

영상1     - 영화 패러디 (영화인대책위 제작)
촛불 점화 - 음악과 함께 간단한 멘트  
          - 상징 등 점화
시낭송    - 기존 시나 창작시 (민족문학작가회의 중)
정치연설1 - 중앙에서
상황보고  - 지역별 대책위 구성 보고 또는 전국 상황 보고
공연1     - 지역 문예 역량
자유발언1 - 시민들 중 (미리 조직)
정치연설2 - 지역에서
영화인연설
중앙공연  - 영상과 극, 노래 결합된 공연(20분 분량)
투쟁결의문 또는 마무리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