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하중근 열사 살인폭력 진상규명 촉구 인권위앞 기자회견

1. 일시 : 2006. 11. 27(월) 오후2시

2.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앞

3. 주최 : 민주노총

4. 취지

- 포항지역건설노조 하중근 열사 살인폭력에 대해 지난 7월 17일 국가 인권위에 낸 진정이 최종판결을 앞두고 4개월이 넘도록 방치되고 있습니다.

- 이미 지난 13일 국가인권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하중근열사 사망사건에 대해 하중근공대위측을 출석시켜 관련 최종진술을 받은 바 있습니다.

- 그 동안 건설산업연맹을 비롯한 포항 공대위등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농민 사망시 28일만에 경찰의 폭력진압을 밝혀내고 권고했던 국가 인권위가, 하중근 열사 사건과 관련하여 지연 조사, 늑장 결론을 내리는 것에 대해 항의하는 1인 시위를 전개한 바 있으며, 광화문 열린마당에서는 지난 8월 17일부터 시작된 천막농성이 약 3달 넘도록 계속되고 있습니다.

- 이번 기자회견 후 민주노총(건설연맹 등)에서는 하중근열사 진상규명 촉구 집회도 개최하게 됩니다. 이에 기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